속보
VIP
통합검색

현대차, 북미 투자확대 기대 '목표가↑'-신한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현대차, 북미 투자확대 기대 '목표가↑'-신한

머니투데이
  • 송선옥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7.01.18 07:54
  • 글자크기조절
신한금융투자는 18일 현대차 (249,500원 ▼500 -0.20%)의 북미 투자확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8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블룸버그에 따르면 현대차 그룹은 향후 5년간 미국에 31억달러(약 3조60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며 “이는 과거 5년대비 10억달러 늘어난 금액으로 신차 생산 등을 위한 설비투자와 연구개발(R&D)가 증액의 주요 골자”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현대차는 이번 투자계획을 발표하면서 미국 2공장 증설에 대해서는 일부 선을 그었는데 이는 이번 투자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압박에 의한 것이 아닌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R&D 투자임을 분명히 한 것”이라며 “완성차 업체들의 관심이 디트로이트(제조)에서 실리콘밸리(IT)와 네바다(자율주행)로 옮겨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2016년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5% 감소한 1조390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1조4700억원을 하회하는 수치다.

정 연구원은 “기말 환율이 전분기대비 달러당 112.2원 상승, 외환 판매보증충당금의 전입액이 급증한 탓”이라며 “재고 증가분 추정치는 전년대비 42.9% 감소한 7만7000대로 2017년 실적 개선의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에스엠 봤잖아"…하이브·민희진 갈등에 개미 1200억 '줍줍'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