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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창업 붐 조성방안' 확정…상반기 공모 집중

권한대행 주재 '창업 활성화 관계장관회의' 개최…실리콘밸리에 지원협의회 설치

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입력 : 2017.02.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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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17일 '창업 붐 조성 방안'과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강화 방안' 등을 확정했다. 국민 누구나 쉽게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권한대행 주재로 '제2차 창업활성화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일자리 창출과 경제 회복 돌파구 마련을 위해 신규 벤처 펀드 3조5000억원 조성 및 벤처투자 2조3000억원을 조성 목표 등 창업활성화 방안을 마련했었다.

창업활성화 관계장관회의는 이 같은 내용의 창업활성화 방안을 강도 높게 추진하고 관계부처 간 원활한 협력과 조정을 위해 황 권한대행 주재로 미래창조과학부 등 18개 부처 장관이 참석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다.

이날 회의를 통해 정부는 창업활성화의 구체적 실행계획으로서 '창업 활성화를 위한 2017 상반기 창업 붐 조성 방안',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맞춤형 지원 강화방안'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우선 창업 붐 조성을 위해 △창업경진대회와 공모전 집중 개최 △창업 성공스토리 확산 △투자 및 사업화 연계 지원 등을 진행해 국민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20여개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개별적으로 개최할 예정이었던 공모전을 분야별로 연계·통합하고, 상반기 중 매주 1회 이상 총 50여회의 공모전을 집중 개최해 창업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공중파·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1인 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창업 도전과 성공 스토리를 전파해 연령·경력·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창업에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고 투자 대회도 개최해 자금 지원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우수한 벤처·창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밀착지원해 2020년까지 글로벌 스타 벤처 100개를 육성한다는 계획도 이날 공개했다.

각 성장 단계별로 △사업화 모델 수립 △초기투자 유치 △판로확대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우수한 벤처·창업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실리콘밸리를 시작으로 지역별 '해외창업지원협의회'를 설치해 해외기관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투자유치·홍보·법률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할 에정이다.

황 권한대행은 "창업은 경제 회복의 돌파구이고 국민 누구에게나 새로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지름길"이라며 "쉽게 창업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창업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에 각 분야별로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세관
김세관 sone@mt.co.kr

슬로우 어답터로 IT. 방송.통신 담당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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