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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에서 배달음식 주문… '카톡 주문하기' 출시

14개 프랜차이즈 브랜드 음식 주문 가능… 카톡, 비즈니스플랫폼 변신 본격화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입력 : 2017.03.2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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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에서 배달음식 주문… '카톡 주문하기' 출시
카카오 (99,700원 상승1100 1.1%)가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에서 프랜차이즈 브랜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톡 주문하기에서는 현재 14개의 치킨, 피자, 버거, 한식 브랜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카카오톡 주문하기 플러스친구를 친구로 추가하거나 더보기 탭에서 '주문하기'를 누르면 된다. 원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플러스친구에서도 주문이 가능하다. 별도 프랜차이즈 앱을 내려받거나 회원가입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에서 모든 과정이 이뤄진다.

주문에 최적화된 다양한 편의 기능도 마련돼 있다. 배달예상시간을 제공해 빨리 배달되는 브랜드를 골라 주문할 수 있고, 브랜드에 따라 배달도착시간을 지정하는 예약 기능도 제공한다. 주문 내역을 통해 즐겨찾는 메뉴는 손쉽게 재주문할 수 있다. 결제는 카카오페이, 신용카드는 물론 만나서 직접 결제(현금, 카드) 등 다양한 수단을 지원한다. 결제 이후 '매장접수'나 '배달출발'과 같은 진행 과정은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이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된다. 카카오톡 채팅방으로 메뉴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돋보인다. 어떤 메뉴를 선택할지 함께 고민하거나, 먹고 싶은 메뉴를 보내 주문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것.

카카오톡 주문하기는 카카오가 지난해 7월 지분 투자한 국내 1위의 주문중개 플랫폼 기업 씨엔티테크가 운영을 담당한다. 씨엔티테크가 자체 개발한 통합형 포스 연동 시스템을 접목해 카카오톡으로 접수된 주문 내역을 인근 가맹점에 연결해주는 형태다. 씨엔티테크는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모바일 영역으로 한 단계 나아갈 기회를 확보했다.

카카오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날 오후 2시부터 28일 오후 2시까지 일주일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주문을 완료한 이용자 대상으로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을 증정(선착순 30만명)하며, '또래오래' 전 메뉴 3000원 할인, '피자헛' 프리미엄피자 30% 할인에 2500원 추가 할인, '미스터피자' 1만원 할인, '파파존스' 최대 1만원 할인, '놀부' 보쌈 전 메뉴 5000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총괄하고 있는 서준호 TF장은 “카카오톡을 통해 원스톱으로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음식을 주문할 수 있게 되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주문 가능한 브랜드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는 상반기 새로운 플러스친구를 정식 오픈하고, 주문·구매·예약 등 기능을 순차적으로 적용해 카카오톡을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진화시킬 예정이다.

서진욱
서진욱 sjw@mt.co.kr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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