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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부상' 박근혜 前대통령, 절뚝이며 법정으로

[the L] (상보) 평소와 달리 굽 없는 신발 신어

머니투데이 한정수 기자 |입력 : 2017.07.14 13:23|조회 : 75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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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뉴스1
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뉴스1
발가락 부상을 이유로 법정 출석을 3차례 연속 거부한 박근혜 전 대통령(65)이 14일 열리는 재판에 참석하기 위해 법원에 도착했다. 다리를 절뚝이는 모습이었다.

박 전 대통령은 14일 낮 12시52분 쯤 법무부 호송 차량을 타고 서울법원종합청사에 도착했다. 평소와 같은 남색 정장을 입은 그는 여성 교도관의 부축을 받아 버스에서 내렸다. 이후 교도관에게 몸을 기댄 채 다리를 다소 절뚝이며 조심스러운 발걸음으로 법원 안으로 향했다. 낮은 굽이 있는 구두를 즐겨 신었던 것과 달리 이날은 굽이 없는 신발을 신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부터 구치소 내에서 문지방에 왼쪽 네번째 발가락을 심하게 부딪혀 걷는 데 통증이 있다는 이유로 재판 출석을 거부해 왔다.

그러나 전날 열린 공판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건강 상태에 대한 서울구치소 의견서를 검토한 결과 거동이 어려워 출석하지 않을 정도의 상태로 보기에는 부족하다"며 변호인 측에 박 전 대통령을 설득해 법정에 나오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재판부는 특히 "출석을 계속 거부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출석을 조치하고 재판을 진행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염두에 둬 달라"며 사실상 강제구인을 경고하기도 했다.

이에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는 직접 박 전 대통령을 접견하고 온 뒤 "내일(14일) 오후에는 출정한다고 해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재판에서는 관세청과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등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592억 뇌물' 관 련 36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박근혜 전 대통령이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592억 뇌물' 관 련 36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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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소셜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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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2002kimjg  | 2017.07.14 14:52

세월호 로 그많은 아이들을 죽이고도 모자라, 사촌도 죽인 년 !!! 넌 그냥 !! 사형이다 !! 친일파와 그 추종"적페"조력자"연합 년"놈들 모조리 찾아서 같이, 목에 밧줄걸고 지옥가라 !!!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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