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경순대국, 한양대점 오픈과 함께 부천괴안점 주류 할인행사 실시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소자본창업 전문 브랜드 계경순대국이 지난 1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소재의 한양대점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계경순대국 한양대점 전경/사진제공=계경순대국

해당 가맹점은 수익성 높은 상권분석 및 선점을 골자로 하는 희망상권사전예약시스템과 자본금에 따른 맞춤형 점포개발 과정을 거쳤다. 또한 소자본창업에 용이하도록 인테리어 비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오픈 준비가 진행됐다.

오픈 후에는 점주가 신속히 매장 운영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해당 순대국 프랜차이즈 본사가 밀착지원을 실시한다. 이 외에도 매장이 순대국맛집 국밥전문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및 보수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경순대국은 소자본 식당창업 전문 순대국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수익 중 약 70%의 마진율을 기록한다. 또한 대중들에게 선호되는 순댓국을 창업아이템으로 선정해 경제적인 가격으로 가성비 높은 메뉴를 판매하는 국밥전문점을 추구하고 있다. 덧붙여 순대국 등 다양한 메뉴를 가맹점에 완제품 형태로 공급함으로써 조리 노하우가 없는 초보 가맹점주도 고객에게 메뉴를 제공할 수 있으며 주방 인건비 절감 또한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계경순대국 한양대점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자사를 통한 순대국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이 소자본창업으로 매장을 오픈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기여할 것”라고 전했다. 또한 부천 괴안동에 운영 중인 계경순대국 부천괴안점은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5일간 소주와 막걸리를 50% 할인한 1,5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창업 관련 문의는 계경순대국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