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은성수 수출입은행장 닷새만에 정상출근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은성수 수출입은행장 닷새만에 정상출근

머니투데이
  • 변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7.09.15 11:29
  • 글자크기조절

은 행장, 전날 오후 노조 지도부 면담…오후 취임식 개최

노조의 반대로 나흘동안 출근하지 못했던 은성수 신임 수출입은행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으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은성수 신임 수출입은행장이 임명 닷새 만인 15일 정상 출근했다. 수은은 이날 오후 2시쯤 은 행장의 취임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은 행장은 지난 11일 임명장을 받았지만 수은 노동조합의 반대로 전날까지 본점 사무실로 출근하지 못했다. 노조는 은 행장이 기획재정부 출신 '낙하산' 인사라는 점, 한국투자공사(KIC) 사장 시절 성과연봉제 도입을 강행했다는 점 등을 이유로 출근 저지 투쟁을 벌여 왔다.


수은 노조의 신임 행장 출근 저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과거 신동규·양천식·진동수 행장 때도 반대 투쟁으로 취임식이 연기됐으며 이덕훈 전 행장 때는 5일 동안 출근을 저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날 오후 은 행장이 노조 지도부를 면담, 화해의 손길을 건네면서 노사 양측간 갈등이 해소됐다. 노조 역시 출근 저지 투쟁이 길어질 경우 핵심 현안인 조선사 회생전략 마련 등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수은은 이날 오후 은 행장의 취임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은 관계자는 "어제 은 행장과 노조위원장의 만남으로 노사간 화합이 이뤄진 것으로 안다"며 "오후 취임식을 시작으로 정상적인 업무에 착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윤석열·이재명, 어떤 얘기할까… '25만원 민생회복금' 주목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