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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방배동 공공주택지구 지정안 서울시 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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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방배동 공공주택지구 지정안 서울시 심의 통과

머니투데이
  • 신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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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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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5일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 현장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방배동 565-2번지 일대의 공공주택지구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우면산 도시자연공원 자락에 위치한 자연녹지지역이지만 수십년간 난개발이 진행되면서 노후 무허가 건물 등이 난립한 곳으로 정비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지역이다.


이번 심의 통과로 일대는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편익시설, 공공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지구 지정 이후 내년 8월쯤 지구계획을 수립, 오는 2019년 상반기 공사 착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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