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 골프클럽에서 총 150명의 고객들이 참가한 가운데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7’ 국내 결승전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테이블 포드 방식은 각 홀에 미리 정해진 스코어에 따라 채점하며 최고 점수를 얻은 경기자가 승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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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 골프클럽에서 총 150명의 고객들이 참가한 가운데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7’ 국내 결승전을 진행했다./사진제공=BMW 그룹 코리아 |
이번 대회 남자조(A·B조)에선 송문수·허준범씨, 여자조에선 안은경씨가 각각 최종 우승했다.
이들은 내년 3월 5일부터 10일까지 남아프리카 공화국 조지팬코트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7' 월드 파이널(결선)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BMW 관계자는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엔 50개국 BMW 고객 12만 여명이 참여한다"며 "각국에서 우승한 단 150여 명만이 결선에 참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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