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평창올림픽' 맞이 대규모 프로모션 진행

머니투데이

박진영 기자

롯데면세점은 5일부터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새해 롯데면세점의 포부를 담은 신년 프로모션 'FLY HIGH'(플라이 하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호주 시드니 5박 7일 원정대 선발 이벤트 △해외 유명브랜드 할인 △구매 금액별 선불카드 최대 28만원 증정 △각 점별 문화 행사 초청 및 증정 행사를 마련했다.

롯데인터넷면세점을 비롯한 전점에서 5일부터 1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올림푸스 박경균 사진작가와 떠나는 호주 시드니 원정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주관광청과 올림푸스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5박 7일간 호주 블루마운틴, 더보, 시드니, 센트럴코스트를 돌며 시드니의 환상적인 관광지를 두루 둘러 볼 수 있다. 롯데인터넷면세점 응모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롯데면세점은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로서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1월 26일부터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부산점, 제주점에서 4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거치대를, 2월 2일부터 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에서 4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수호랑 캐리어 커버를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부산점에서 오는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 VISA카드로 3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수호랑이 그려진 스페셜 에디션 1만원 할인금액권을 증정한다. AD카드 소지자에게는 롯데면세점 매장 안내데스크를 방문해 AD카드를 제시하면 브랜드별 최대 15%까지 할인되는 쿠폰을 제공한다.

발리, 코치,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40여개 해외 유명브랜드를 20~80%까지 할인하고 쇼핑의 재미를 더하는 선불카드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 시내점 최대 28만원, 공항점은 최대 16만원의 선불카드를 증정하며 선불카드 증정액은 각 점과 구매금액, 사용 카드별로 상이하다.

5일부터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20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티켓 소진시까지 뮤지컬 타이타닉 관람권을,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과 코엑스점에서 20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공연 티켓을 선착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