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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고객 전용 차량관리 애플리케이션(앱) ‘현대 트럭 & 버스 서비스’를 출시한다./사진제공=현대차 |
이 앱은 △상용차 퀵가이드 △운전자 자가학습 콘텐츠 △상용차 신기술 정보 제공 △고장 정보 검색 △서비스 제도 안내 △정비 예약 △모바일 긴급출동 서비스 제공 등의 서비스로 구성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화면 구성 직관성을 높이고 자가 관리 비중이 높은 상용 고객 특성을 반영해 차량 관리와 자가정비 관련 콘텐츠를 집약한게 강점"이라며 "정비센터 위치도 안내하고 실시간 도로 상황이나 휴게소 정보까지 제공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멤버십 기반의 실시간 이력, 소모품 교환 알림 등 고객 정보에 기반한 개인화 서비스도 올해 말까지 제공할 것"이라며 실시간 고장진단과 연비 랭킹 측정 등 운행 관련 서비스도 제공하는 모바일 차량관리 플랫폼을 완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249,500원 ▼500 -0.20%)는 이달 초 ‘상용 글로벌 웹사이트도 열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 웹 사이트를 기반으로 전세계 국가별 상용 웹사이트 구축을 지원하고 멤버십과 챗봇(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사람과 자동으로 대화를 나누는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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