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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리포트]통신사들도 '드론' 시장 정조준

[평창 클라우드 드론쇼의 비밀 ④]통신 3사, 드론 신사업 '시동'…통신기술 접목한 新 부가가치 사업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입력 : 2018.02.12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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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산업이 4차 산업혁명시대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으면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통신 3사 역시 관련 시장 선점을 위해 힘쓰고 있다.

3사 중 드론 사업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LG유플러스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통신망을 통해 비가시권이나 야간에도 실종자 수색은 물론이고 재난감시 및 측량, 물류수송 등의 드론 비행을 할 수 있는 '유플러스(U+) 스마트 클라우드 드론 관제시스템(스마트드론 관제시스템)'을 상용화했다.

기존 드론 시스템들이 최소 수 킬로미터(km) 안에서 와이파이나 RF(무선주파수)를 통해 제어했던 것과 달리 LG유플러스의 드론 서비스는 LTE 네트워크로 관제시스템과 드론을 연결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통신망에 연결만 돼 있으면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드론도 제어할 수 있고 목적지를 입력하면 드론의 이륙에서 비행, 귀환까지의 전 과정이 특별한 조작없이 자율주행으로 이뤄진다.

당시 LG유플러스 측은 클라우드 드론 관제 시스템을 5G 시대의 핵심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이 관제시스템을 적용한 수상드론을 선보이기도 했다. 해당 수상드론은 양식장 주위를 자율 주행하며 수집한 수온, 용존 산소량 데이터를 LTE 통신망을 통해 관제 시스템에 전송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LTE 클라우드 관제 시스템과 스마트드론을 활용해 농업, 배송, 건설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강조했다.

KT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인텔 보다 앞서 5G 드론 기술을 선보였다. 지난달 있었던 광화문광장 성화봉송에서 세계 최초로 사람이 아닌 드론이 성화를 봉송했다.

KT는 KT는 세계 최초 드론 성화봉송을 위해 ‘5G 드론’을 개발한 것은 물론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내 최초 드론 야간비행 승인을 받기도 했다. KT가 특별 제작한 5G 드론은 기체에 성화봉과 5G 단말이 설치됐고 5G 네트워크를 통해 작동이 이뤄졌다.

이뿐 아니라 KT는 IT(정보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도서산간 지역 생활을 개선하는 프로젝트인 '기가스토리' 1호 지역인 임자도에 드론 교육장을 설치하고 농업용 드론 이용법 등 지역주민들에게 드론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7월에는 열을 감지해 인명을 구조하는 세이프티(SAFETY) 드론, 조종사 없이 자율 주행하는 인공지능(AI) 드론 기술을 시연하기도 했다.

SK텔레콤도 지난해 드론 전문업체인 숨비의 드론에 자사의 초소형 영상 생중계 장치 'T라이브캐스터'를 탑재한 실시간 드론 영상재난구조 시스템을 공개했다. SK텔레콤은 또 몸에 장착하는 특수단말기(이하 바디캠) 230대, 관제드론 4대, 실시간 영상 관제 시스템 ‘T 라이브 캐스터’를 결합한 ‘공공 안전 솔루션’을 강원소방본부에게 제공하는 등 드론을 통한 재난 대응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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