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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모바일결제 서비스 3월말부터 시행된다

카드사, 시범 운영 후 지원금 확정해 전용 단말기 공급계획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입력 : 2018.02.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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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모바일결제 서비스 3월말부터 시행된다


한국형 NFC(근거리무선통신) 결제 서비스가 다음달 말부터 시범 운영된다. NFC는 10cm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서 무선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는 기술로 이를 이용하면 카드가 없어도 휴대폰으로 손쉽게 결제가 가능하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8개 카드사는 국내 NFC 표준규격인 '저스터치' 전산개발을 마무리하고 3월말부터 시범 서비스를 시행할 방침이다. 우선 비씨카드가 이미 공급한 NFC 단말기 '동글'을 통해 서비스를 운영한 후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금 규모를 확정해 단말기 보급에 나설 계획이다. 카드업계 한 관계자는 "8만5000개에서 9만개 수준의 전용 단말기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한카드, 현대카드, 우리카드, 롯데카드 등 일부 카드사들은 이미 비자·마스터카드에 맞춘 EMV규격 단말기를 통해 NFC 결제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활성화되지 못한 상태다. EMV규격 단말기의 설치비용이 높아 보급률이 낮기 때문이다.

이에 카드사들과 여신금융협회는 지난 2016년 모바일협의체를 구성해 한국형 NFC 단말기 개발 및 보급 사업을 추진해왔다. 협의체는 앞서 지난해 10월 전용 단말기를 시범 공급하려 했으나 여신전문금융업법상 가맹점 리베이트 금지조항에 위배될 수 있다는 이유로 연기됐지만 이후 당국으로부터 유권해석을 새롭게 받아 무상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업계 한 관계자는 "참여하는 카드사 모두가 지원금을 분담한다면 리베이트로 보지 않는다는 유권해석이 새롭게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NFC 결제는 앱카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활성화 설정만 해놓으면 다른 과정 없이 단말기에 휴대폰을 갖다대기만 하면 결제가 되는 방식이다. 이같은 방식이 활성화되면 기존처럼 신물 신용카드를 발급하지 않아도 돼 카드사들이 카드 발급 및 모집인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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