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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측 "혐의 전면 부인…검찰 수사는 정치보복"

[the L] (상보)

머니투데이 이보라 기자 |입력 : 2018.03.1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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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검찰 소환을 하루 앞둔 13일 오전 김효재 전 정무수석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이 전 대통령 사무실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사진=홍봉진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 검찰 소환을 하루 앞둔 13일 오전 김효재 전 정무수석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이 전 대통령 사무실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사진=홍봉진 기자


100억대 불법자금 수수 혐의 등로 오는 14일 검찰 소환을 앞둔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혐의를 전면 부인하면서 검찰 수사가 정치 보복이라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이명박정부에서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김효재 전 의원은 13일 오전 서울 대치동 이 전 대통령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검찰 수사를 정치 보복으로 보는 입장에 변함이 없느냐는 질문에도 "변함없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 계획에 대해서는 "(이 전 대통령이) 검찰의 요구대로 예정된 시간에 맞춰 가게 될 것"이라며 "검찰과 경찰, 경호팀과 잘 협의해 동선 등에 대해 사전에 협의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날 이 전 대통령의 일정에 대해서는 "자택에 머무르면서 검찰에서 법리 다툼을 해야 하니 변호사들과 최종적인 점검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 출신으로 이명박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낸 정동기 변호사가 변호인단에 합류하지 못하게 된 데 대해서는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걱정스럽다"며 "변호인단이 많이 있어야 검찰 신문을 응하는 데 도움되는데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고 했다.

김 전 의원은 "아시다시피 이 전 대통령은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했고, 서울시장 4년간 월급 한푼 받지 않았다"며 "변호인단은 매우 큰 돈이 들어가는데 재정적으로 약간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검찰 조사실에 들어가기 전 이 전 대통령이 국민을 상대로 의견을 밝힐지에 대해서는 "국민들께 한 말씀하고 들어갈 것"이라고 답했다.

김 전 의원에 따르면 이미 변호사 선임계를 제출한 강훈과 피영현 변호사, 이날 선임계를 낼 김병철 변호사가 검찰 조사에 이 전 대통령과 함께 들어간다.

이 전 대통령이 자택에서 서울중앙지검까지 이동하는 과정을 보좌하는 역할은 맹형규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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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김현정  | 2018.03.13 16:51

국민혈세로 쓰레기나 사서 빼돌린돈이나 내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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