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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핏앤컴퍼니, 한국투자파트너스 등에서 35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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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핏앤컴퍼니, 한국투자파트너스 등에서 35억 투자 유치

머니투데이
  • 이원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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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1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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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핏앤컴퍼니가 한국투자파트너스와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35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인핏앤컴퍼니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복부지방 측정기에 대한 마케팅 활동 및 유방암 진단기기 등 후속 제품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인핏앤컴퍼니는 2016년 3월 설립된 의료 진단기기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이다.


인핏앤컴퍼니의 복부지방 측정기는 인체에 안전한 근적외선을 이용해 복부 지방 밀도를 측정하고, 내장 지방의 지표가 되는 복부지방율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방암 진단기기는 민감도 및 특이도가 각각 90% 이상으로 파악돼, 해당 제품의 양산을 위한 후속 임상을 계획 중이다.

한성호 인핏앤컴퍼니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제품을 개발 중”이라며 “디지털 헬스케어 및 의료진단 기기 시장을 선도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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