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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네스트 대표 체포 소식에 가상통화 하락…신뢰성 타격 우려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입력 : 2018.04.0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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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네스트 대표 체포 소식에 가상통화 하락…신뢰성 타격 우려

가상통화(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코인네스트의 김익환 대표가 횡령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는 소식에 주요 가상통화 가격은 일제히 하락했다. 가상통화 피해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가상통화를 내다 팔았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태가 가상통화 거래사이트에 대한 인식에 악영향을 줄까 우려하고 있다.

가상통화 거래사이트 빗썸에 따르면 5일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746만4000원으로 전날보다 6.73% 하락 중이다. 이더리움은 41만6000원으로 5.88%, 비트코인 캐시는 70만2000원으로 7.01% 하락했다. 리플을 비롯해 라이트코인, 이오스 등도 모두 5% 이상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가격 하락은 이날 검찰이 투자자들이 가상통화 매입을 위해 코인네스트에 입금한 자금이 김 대표 및 임원의 개인계좌로 들어간 정황을 포착해 김 대표 등을 긴급 체포했기 때문이다.

가상통화 거래사이트 업계에서는 이번 사태가 전반적인 가상통화 시세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봤다. 다만 가격 하락이 오랫동안 지속되진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가상통화는 국제 시세이기 때문에 이번 사태가 시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인네스트의 회원수는 약 15만명 가량이다. 국내 대표 가상통화 거래사이트인 빗썸 350만명에 비하면 회원수가 많지 않다. 다른 업계 관계자는 "15만명도 적지 않은 수지만 업체 전체를 놓고 봤을 때는 상대적으로 영향력이 적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태가 가상통화 거래사이트에 대한 전반적인 신뢰성에 타격을 줄 것을 우려했다. 김진화 코빗 대표는 "혐의가 사실이라면 심각한 문제"라며 "시장 질서를 교란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태가 업계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을 악화시킬까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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