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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봉균 27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 고창 육용오리 AI(H5N6) 바이러스는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하고 있다. 박 본부장은 이번 바이러스는 2016년말 유럽에서 유행한 H5N8 바이러스와 유럽 야생조류 저병원성 H3N6 바이러스가 재조합 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2017.11.27/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이 발생한 헝가리산 돼지고기 수입을 금지한다고 24일 밝혔다.
헝가리는 지난 23일 야생 멧돼지(1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보고했다.
헝가리 당국은 인근 산업시설에 근무하는 외국인 노동자를 용의자로 보고 있다. 이 노동자가 유입한 오염 음식물을 멧돼지가 먹고 돼지열병에 감염됐다는 설명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해외여행중 축산농가와 가축시장 방문을 자제하고 가축과 접촉하거나 축산물을 가져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 축산업 종사자는 출입국시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반드시 자진 신고와 소독조치에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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