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트위터
통합검색

오늘의 증시

오늘의 증시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2268.38 784.33 1118.10
▲20.5 ▲14.55 ▼5
+0.91% +1.89% -0.45%
MT 핫이슈 배너 MT 금융페스티벌 메디슈머시대 (7/6~미정)
블록체인 가상화폐

현대차 ‘i30 N TCR’ 녹색지옥 레이스 역대 최고 성적으로 완주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서 35·58위 기록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입력 : 2018.05.14 10:46
폰트크기
기사공유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ADAC Zurich 24h Race)’에서 경기 중인 현대차 첫 판매용 경주차 ‘i30 N TCR’/사진제공=현대차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ADAC Zurich 24h Race)’에서 경기 중인 현대차 첫 판매용 경주차 ‘i30 N TCR’/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의 첫 판매용 경주차 ‘i30 N TCR’이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인 '2018 WTCR(World Touring Car Cup)'에서 우승한데 이어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펼쳐지는 지옥의 레이스에서도 역대 최고 성적으로 완주했다.

현대차 (125,000원 상승2500 -2.0%)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ADAC Zurich 24h Race)’에 ‘i30 N TCR’ 경주차 2대가 출전해 종합순위 35위와 58위로 완주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는 24시간 동안 총 주행거리를 측정해 순위를 정한다. 대회 개최지인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총 길이 약 25km에 좁은 도로 폭과 큰 고저차, 다양한 급커브 등 가혹한 주행 환경으로 인해 ‘녹색지옥(The Green Hell)’으로 불린다.

이번 대회엔 비가 오는 악천후 속에서 아우디 RS LMS, 세아트 Cupra TCR 등 총 150대의 차량이 출전해 106대만이 완주했으며, ‘i30 N TCR’이 달성한 35위는 지난해 ‘i30 N’으로 출전해 기록한 50위보다 15단계 상승한 것이다.

‘i30 N TCR’이 속한 TCR클래스엔 9대가 출전했으며 클래스 순위로는 각각 2위와 4위에 해당된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에 총 8명(1대에 4명 탑승)의 드라이버를 출전시켰으며, 그 중 소 김재균 연구원(전력제어개발팀)이 경주에 직접 참여해 극한상황에서도 견디는 ‘i30 N TCR’의 실체적인 주행성능과 내구성을 경험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연구원의 모터스포츠 직접 출전 경험을 고성능차 개발에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2016년과 2017년 대회에서 첫 고성능 모델인 ‘i30 N’을 양산 전 내구성 테스트 목적으로 2대를 출전시켜 완주에 성공한 바 있다. 이로써 첫 고성능 모델 ‘i30 N’, 첫 판매용 경주차 ‘i30 N TCR’이 차례로 3년 연속 완주에 성공해 현대차 고능차 라인업의 우수한 성능을 보여줬다.

'i30 N TCR'은 ‘i30 N’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로 2.0터보 직분사 엔진과 6단 시퀀셜 변속기를 채택해 정통 경주차의 성능을 갖췄다. 이번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앞서 출전한 '2018 WTCR'에서 3차전까지 총 5번 우승을 했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와 WTCR, WRC(월드랠리챔피언십) 등 글로벌 모터스포츠에 지속적으로 출전해 고성능 N 라인업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차 고성능사업부의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은 “현대차는 N의 슬로건인 ‘Feel the feeling’에 따라 고객의 감성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고성능차를 개발하고 있다”며 “모터스포츠를 통해 얻은 경험과 데이터를 활용해 서킷 주행의 즐거움을 일상 주행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피트(Pit)에서 현대자동차 ‘i30 N TCR’ 드라이버들이 차량 정비와 드라이버를 교체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차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피트(Pit)에서 현대자동차 ‘i30 N TCR’ 드라이버들이 차량 정비와 드라이버를 교체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차

최석환
최석환 neokism@mt.co.kr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글.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 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덜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를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오늘의 주요뉴스




베스트클릭

실시간 급상승

10.0초

5분간 수집된 조회수 기준

오늘의 운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