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과 솔지가 다닌다' 경희사이버대 실용음악과

경희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는 2017학년도 1학기에 신설됐다. 국내 정상급 뮤지션을 양성하는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학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음악세계와 진취적인 실험정신을 함양하는 교육이 목표다. 가수 김현철·심현보, 음악감독 모그, 재즈가수 웅산 등이 교수진으로 나서고 있으며, 다양한 전문 음악 교육기관과 연계·협력해 전문 예술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실용음악학과에는 예능프로그램인 '프로듀스 101'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과 인기 걸그룹 EXID의 멤버 솔지를 비롯해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보컬트레이너, 음향 엔지니어 등 다양한 직군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2018학년도 1학기 입학한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경희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에서 대학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가수 활동으로 인해 스케줄이 일정치 않아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경희사이버대에 입학했다고 전했다. 현재 강다니엘은 높은 출석률과 좋은 성적으로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또한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EXID 멤버 솔지는 2017학년도 1학기 입학 당시 "가수 활동을 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지만, 음악에 대해 깊이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다는 사이버대의 장점과 수준 높은 경희사이버대 커리큘럼에 편입을 결심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실용음악학과에 입학해 대중음악사, 문명의 역사와 철학 등 음악에 대해 폭 넓고 깊이 있는 공부를 할 수 있었다. 그동안 너무 일에만 몰입해 있었는데,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다"고 밝히며 남다른 학구열을 보였다. 또한 "직장생활을 하며 배움에 갈증을 느끼는 분들에게 경희사이버대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K-POP의 위상이 높아지고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이 다양화 되고 있는 상황 속에 뮤지션,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입학은 경희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의 탄탄한 커리큘럼과 전문 예술인 양성을 위한 교육시스템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는 글로벌 대중음악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고, 외국인 학생들과 음악적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희대와 연계한 '해외연수활동 이수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보다 심도 있게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마스터클래스'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고 엔터테이먼트 FNC 등 다양한 외부 기관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연습실 이용은 물론 각종 프로그램 및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음악인재장학' 제도를 마련해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션들에게 4년간 수업료의 30%를 감면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의 협약을 통해 장학 혜택 대상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