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마켓부터 클래식공연까지 '아이코닉스로 바캉스 떠난다'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어린이 콘텐츠 전문기업 아이코닉스가 7월 여름 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코닉스는 ‘뽀롱뽀롱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 ‘띠띠뽀 띠띠뽀’ 등 인기 애니메이션의 제작사다.

아이코닉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8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참가해 ‘아이코닉스 프리미엄 마켓’을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완구, 도서, 의류, 생활용품 등을 최대 92%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행사기간 중 매일 선착순 한정으로 럭키박스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아이코닉스 프리미엄 마켓’은 코엑스 A홀 내 14번 아이코닉스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22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아이코닉스의 인기 애니메이션과 풀 사이즈 오케스트라 연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키즈 콘서트 ‘아이코닉스 온 스테이지'(ICONIX On Stage)를 만날 수 있다.

'아이코닉스 온 스테이지'는 공연장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띠띠뽀 띠띠뽀’ 등 아이코닉스의 모든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지휘자 최영선, 서울페스타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클래식 연주가 함께 어우러지는 이색 어린이 공연이다.

아이코닉스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은 평소 어렵고 멀게만 느꼈던 클래식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어 선물 같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24일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와 함께 ‘아이코닉스 바캉스 in 스타필드’의 행사진행을 앞두고 있다.

이 관계자는 "아이코닉스는 다양하게 진행되는 행사들을 통해 온 가족에게 즐거운 여름방학을 선사하고 기존 소비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기회를 마련하며 꾸준히 소통해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