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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노회찬 추모… 정의당 당원 가입할 것"

이찬진 포티스 대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추모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입력 : 2018.07.26 14:32|조회 : 3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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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포티스 대표
이찬진 포티스 대표
이찬진 포티스 대표가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를 추모하며 정의당 당원 가입 의사를 밝혔다.

이 대표는 26일 SNS(사회연결망서비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안타깝게 돌아가신 노회찬 원내대표님과는 아마 스쳐 지나며 만난 인연은 있겠지만 제대로 뵙고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는 것 같다. SNS 댓글로 말씀을 나눈 적이 있다는 건 기억나지만 내용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특별한 인연이 있는 건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 대표는 "그냥 막연하게 유머감각이 있으시고 합리적인 분이구나 하는 정도였지 이번 일이 있기 전까지는 어떤 분인지 잘 몰랐다"며 "그제 제주로 오는 비행기에서 여러 신문에 난 기사들을 보면서 정말 엄청나게 울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페이스북을 보다가 이 동영상을 보고 다시 한 번 콧물 흘리며 흐느끼고 울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노 원내대표의 명연설로 유명한 '6411번 버스를 아십니까' 동영상(아래 영상)을 링크했다.

해당 연설은 노 원내대표가 2012년 진보정의당 출범과 함께 당대표를 맡으면서 한 수락 연설이다. 그는 "6411번 버스라고 있습니다"라며 버스를 소개하고, 새벽 4시 정각에 출발하는 버스의 진풍경을 소개했다. 그는 "새로운 사람이 타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이분들은 태어날 때부터 이름이 있었지만, 그 이름으로 불리지 않습니다. 그냥 청소하는 미화원일 뿐입니다"라면서 우리 사회에서 '투명인간' 취급을 받는 소외된 이들이라고 지적했다. 노 원내대표는 영상에서 "이 분들이 어려움 속에서 우리를 찾을 때 우리는 어디에 있었습니까. 진보정당이 대한민국을 움직여 온 수많은 투명인간들을 위해 존재할 때 그 일말의 의의를 우리는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면서 정의당을 이끌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이찬진 대표 페이스북 캡처
/사진=이찬진 대표 페이스북 캡처
이 대표는 "이 글을 올린 뒤 정의당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당원 가입을 하려 한다"면서 "제 인생 정당 당비를 내는 건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노 대표에게) 미안한 마음이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아무 것도 하지 않을 수는 없다. 앞으로 정의당이 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 대표는 1989년에 한글 워드프로세서 '아래아 한글'을 개발하며 '한글과컴퓨터사'를 설립했다. 이후 이 대표는 1998년 인터넷 포털사이트 드림위즈를 세웠다. 현재는 이커머스 전문기업 포티스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대중에게는 배우 김희애 남편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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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Koo Kang-Hoe  | 2018.07.27 17:37

찬진이형! 나 학교 휴학하고 등록금 벌겠다고 고객관리팀에서 촉탁사원으로 근무하던 놈인데요^^ 아주 잘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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