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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가상통화 업계 최초로 고객예탁금 분리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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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가상통화 업계 최초로 고객예탁금 분리 보관

머니투데이
  • 박상빈 기자
  • 2018.08.0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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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에 고객예탁금 분리 보관..다른 가상통화 거래사이트도 분리보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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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사진제공=코빗
가상통화 거래사이트 코빗이 3일 국내 업계 처음으로 고객예탁금을 은행에 분리 보관한다고 밝혔다.

코빗은 최근 신한은행과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 재계약을 완료함에 따라 이달 중으로 신한은행을 통해 고객예탁금을 분리 보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고객예탁금은 거래소 자금과 완전하게 분리돼 신한은행을 통해 안전하게 관리된다. 또 강화된 보안을 통해 고객들이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 상반기 가상통화 관련 자금세탁방지 가이드라인을 시행하면서 가상통화 거래사이트들이 은행을 통해 고객 자산을 분리 보관하도록 유도해왔다. 현재 업비트와 IBK기업은행, 코인원과 농협은행 등도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 재계약을 마치고 고객예탁금 분리 보관을 추진 중이다. 빗썸과 농협은행은 고객 자산에 대한 이자와 관련한 이견으로 지난달 말 재계약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박상곤 코빗 대표는 "이번 고객예탁금 분리 보관을 통해 투자자들이 안전하게 자산을 관리하고 거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자금세탁방지, 거래실명제 강화 등을 통해 고객들이 신뢰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빗은 이번 고객예탁금 분리 보관 시행에 따라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서비스 신청 등 고객들이 원활하게 입출금 거래를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일정 등을 공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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