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솔루션즈, 연희화학공업 스마트공장에 ‘HVLS 실링팬 공조시스템’ 구축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스마트솔루션즈(대표 정연준)는 연희화학공업 풍세 스마트공장에 'HVLS 실링팬 공조 시스템'을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스마트솔루션즈

국내 화장품용기 시장을 선도해온 연희화학공업은 천안 풍세산업단지 2만6446㎡ 부지, 1만5274㎡ 규모의 친환경 스마트공장을 건립했고, 선진화된 기술과 공조시스템 구축을 통해 친환경 사업장이 됐다.

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 사례라 불리는 스마트공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지능형 공장을 말하며, 롤모델로 독일의 지멘스를 꼽는다.

연희화학공업은 이 지멘스의 스마트공장 시뮬레이션을 도입하여 금형 및 제품 물류에 RFID를 적용, 전 공정 및 과정에 ICT 통합시스템을 적용하였다.

연희화학공업에서는 대형 생산 공장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냉난방 공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솔루션즈에 공조시스템 구축을 의뢰했으며, 스마트솔루션즈에서는 풍세 스마트공장을 위한 ‘HVLS 실링팬 공조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것이다.

업체 측은 풍세 스마트공장의 사무실과 기숙사 등 모든 업무, 편의시설에 세계에서 가장 조용한 실링팬으로 알려진 에어라트론 실링팬을 설치하여 쾌적한 업무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스마트공장의 제품 생산라인에는 지름 4m의 대형 HVLS FAN 공조시스템을 적용하여 대형 생산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냉난방 에너지 문제와 공기순환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했다.

스마트솔루션즈 관계자는 "실링팬 분야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솔루션과 기술적 노하우를 통해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