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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친구", "최적의 파트너"…한-인니 "경제협력 강화" 약속

조코위 대통령 방한 계기 '한-인도네시아 산업협력 포럼' 개최…역대 최대 규모 인도네시아 경제사절단 참석

머니투데이 권혜민 기자, 한민선 기자 |입력 : 2018.09.1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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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산업협력 포럼'에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앞줄 왼쪽 일곱번째),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9.10/사진=뉴스1
10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산업협력 포럼'에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앞줄 왼쪽 일곱번째),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9.10/사진=뉴스1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오래된 친구'다. 이제는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자."(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인도네시아는 폭발적인 잠재력을 보유한 나라다. 한국은 인도네시아의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다."(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역대 최대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국빈 방한한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0일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기업인들을 만나 양국간 경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도 인도네시아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며 "협력을 강화하자"고 화답했다.

조코위 대통령과 백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산업협력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포럼은 조코위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양국 정부 관계자와 주요 기업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처럼 양국 기업인들이 대규모로 모인 것은 지난해 11월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 당시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 이후 두 번째다.

조코위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양국 관계를 "오래된 친구"라고 칭하며 협력 관계를 강조했다. 그는 "한국은 인도네시아에 세 번째로 많이 투자하는 국가"라며 제조업과 서비스 분야에 대한 투자협력을 더 늘리고, 더 나아가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개발에도 함께 앞장서자고 제안했다. 그는 연설 시작과 끝에 "다시 만나요", "같이 갑시다"라는 말을 한국어로 전달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백운규 장관은 환영연설을 통해 "인도네시아는 향후 경제발전과 산업 생산에 있어 폭발적인 잠재력을 보유한 나라"라며 "가발을 수출하던 국가에서 첨단 정보기술(IT)을 수출하는 국가가 된 한국은 인도네시아의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간 제조업과 인프라 분야의 협력 사업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고 자동차·공작기계·엔진·화장품, 5G·에너지안전·물관리 등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자고 했다. 또 양국이 각각 '혁신성장', '메이킹 인도네시아 4.0'을 통해 대응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한 김현철 보좌관은 신남방정책을 △인적 교류(People) △공동 번영(Prosperity) △평화(Peace) '3P 정책'으로 설명하며 경제·인문사회연구회(경사연)와 인도네시아 산업부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메이킹 인도네시아 4.0' 추진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사연 산하 26개의 정부 싱크탱크를 총 동원해 인도네시아의 경제발전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포럼에서는 양국 기업이 추진중인 협력사업 MOU 15건도 함께 체결됐다. △발전사업 △공작기계 공동개발 △엔진공장 건설 △석유화학공장 건설 △화장품 생산사업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포함됐다.

권혜민
권혜민 aevin54@mt.co.kr

머니투데이 경제부 권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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