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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흔한 비밀번호 '12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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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인 기자
  • 2018.10.17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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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클린 2018 ⑦]기본설정 유지 많아 해킹 위험↑…주기적 변경 필수

[편집자주] 머니투데이가 건전한 디지털 문화 정착을 위해 u클린 캠페인을 펼친 지 14년째를 맞았다. 인공지능(AI), 로봇기술, 빅데이터가 주도하는 4차산업혁명은 일상 생활 영역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급진전되고 있는 기술 진화는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것이란 기대도 있지만 그 이면에는 만만치 않은 부작용들이 우려되고 있다. 가령, VR(가상현실), 빅데이터, 자율주행차 시대 해킹 사고는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디지털 성범죄나 정보 양극화, 가짜 뉴스 범람 등도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올해 u클린 캠페인은 4차산업혁명 시대 올바른 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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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56'

비밀번호 관리 앱을 만드는 스플래쉬 데이터가 발표한 지난해 온라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비밀번호다. 해커들이 온라인에 올린 비밀번호 200만건을 분석한 결과다. 이 비밀번호는 전년도에도 1위를 차지, 사람들의 보안 인식이 발전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줬다. 2위 역시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password'(비밀번호)가 차지했다. IoT(사물인터넷) 산업 등 기술의 발전으로 보안위협 역시 증가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비밀번호부터 바꿔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가장 먼저 바꿔야 할 비밀번호로는 공유기 비밀번호가 꼽힌다. 비밀번호 설정의 허술함을 노리는 대표적인 기기기 때문이다. 공유기 설치 후 기본으로 설정된 관리자 계정과 비밀번호를 사용해 공격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는 것이 보안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해커들은 공유기 제조사가 홈페이지를 통해 PDF 형태로 제공하는 사용설명서에 적힌 비밀번호로 공유기에 접근을 시도한다.

홈캠(IP기반 CCTV)을 사용 중이라면, 해당 기기의 비밀번호도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홈캠에서도 비밀번호를 허술하게 설정해 개인 영상이 노출되거나 악성코드에 감염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제도적으로 보완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나서 IoT 보안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있다. 정부는 기기들의 개발 단계에서부터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업계에 설파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관계자는 "IoT 협회 등과 협의해 IoT 기기 식별 체계를 마련하고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IoT 위협요인 감소를 위한 예방활동과 긴급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데 주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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