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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칩, 영상기기 제조업체 '앤커넥트' 흡수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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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칩, 영상기기 제조업체 '앤커넥트' 흡수합병

머니투데이
  • 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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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1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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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칩 (1,699원 ▲14 +0.83%)은 앤커넥트를 흡수합병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앤커넥트는 비디오 및 기타 영상기기 제조업을 주요사업으로 한다. 전자집적회로 제조업이 주요사업인 넥스트칩은 합병목적에 대해 "기존 사업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사업규모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넥스트칩은 현재 앤커넥트의 발행주식을 100% 소유하고 있다. 이번 합병으로 앤커넥트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종류의 자산과 부채 등은 넥스트칩에 양도된다. 합병기일은 내년 1월1일이다.

한편 넥스트칩은 앤커넥트 합병과 동시에 자동차전장사업부문 물적분할을 진행한다. 자동차전장사업부문을 전담하는 신설회사의 이름은 넥스트칩(가칭)이 되고 나머지 모든 사업부문을 맡은 존속회사는 주식회사 앤씨앤(가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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