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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고시원 화재 사망자 1명 추가… 7명 숨져

병원 이송 17명 중 위독해 심폐소생술 받은 7명, 모두 사망

머니투데이 이동우 기자, 최민지 기자 |입력 : 2018.11.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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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관수동 고시원 화재현장에서 소방 관계자가 현장감식을 하고 있다. 이날 화재는 3층에서 발화해 2시간 여만에 진화됐으나, 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진=뉴스1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관수동 고시원 화재현장에서 소방 관계자가 현장감식을 하고 있다. 이날 화재는 3층에서 발화해 2시간 여만에 진화됐으나, 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진=뉴스1
서울 종로구 고시원 화재 사망자가 1명 늘어난 7명으로 집계됐다.

소방당국은 9일 서울 종로구 관수동 청계청 인근 3층짜리 고시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7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사망자가 6명이라고 밝힌 지 2시간여 만에 추가 사망자가 나왔다.

서울 종로소방서는 이날 오전 5시쯤 서울 종로구 관수동 청계천 인근 3층짜리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전 6시40분쯤 완전 진화됐다고 밝혔다. 부상을 입은 17명은 고려대병원·서울백병원 등으로 이송했다. 이송 인원 중 7명은 상태가 위독해 심폐소생시술(CPR)을 받았지만 모두 숨졌다.

사상자 대부분은 고시원에 거주하는 일용직 노동자였다. 화재가 출입구 쪽에서 발생하며 대피가 어려워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권혁민 종로소방서장은 "화재가 발생한 3층 출입구 인근에서 불길이 거세게 일어 대피하는 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었다"며 "폐쇄회로화면(CCTV) 자료 등 확보해서 정확해게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고시원 건물이 낡아 스프링클러 등 방화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권 서장은 "건물이 노후화 됐고 과거 스프링클러 설치 대상이 아니었다"라며 "시설 작동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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