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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WM 복합점포 '길동종합금융센터'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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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WM 복합점포 '길동종합금융센터' 신설

머니투데이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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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1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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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진행된 KB국민은행-KB증권 복합점포 개점행사에서 박형수 KB국민은행 강동·송파지역영업그룹 대표(왼쪽에서 두번째), 이형일 KB증권 WM총괄본부장(오른쪽에서 두번째) 및 임직원들이 축하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KB금융
KB금융그룹은 지난 12일 KB국민은행 길동종합금융센터가 입점한 건물로 KB증권 강동지점 이전을 통해 은행·증권 WM복합점포를 신설했다.

이로써 은행·증권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KB금융의 WM복합점포는 총 62개로 늘어났다. 또 CIB(기업투자금융) 복합점포 9개를 더하면 복합점포 개수는 총 71개다.


KB금융의 복합점포 확대는 윤종규 회장이 강조하는 '원펌, 원KB(One Firm, One KB)'와 계열사간 시너지 확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박정림 KB금융 WM부문 총괄 부사장은 "은행의 종합금융센터는 개인고객뿐 아니라 기업금융고객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은행·증권의 협업을 통해 개인과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보다 효율적인 시너지 영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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