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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으로 시간과 신뢰성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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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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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2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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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틴 거 IBM 총괄 전무 '한국미래포럼(KFF) 2019&블록체인 테크쇼' 기조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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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니틴 거 IBM 글로벌 디지털 자산 연구소 총괄 전무가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미래포럼(KFF) 2019 & 블록체인 테크쇼에서 '퍼블릭 블록체인과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뉴스1 창사 8주년을 맞아 'Connecting Society'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전 세계에서 명망 높은 전문가들을 초청해 미래사회를 지배할 트렌드를 짚어보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도전과제와 해법을 논의하는 장이다. 2019.5.2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블록체인으로 비즈니스의 시간과 신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니틴 거 IBM 총괄 전무는 21일 뉴스1 주최로 열린 '한국미래포럼(KFF) 2019&블록체인 테크쇼' 기조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변형이 불가능하고 최고 수준의 보안을 담보하는 블록체인 기술은 구성원과 참여자간의 신뢰를 가져오고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블록체인이 명목화폐와 같은 주류 플랫폼으로 자리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거 전무는 지난 5년 동안 IBM에서 블록체인 일을 전담했다. 1200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이 가운데 100여개의 블록체인 기술 상용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현재 인터넷 플랫폼에서는 그 정보를 100% 신뢰하기는 어렵고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각종 거래와 플랫폼도 신뢰성 저하와 보안 문제로 종종 사회적 문제를 야기한다"며 "블록체인의 탈중개화를 통해 시간과 신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블록체인이 향후 주요 플랫폼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기업의 블록체인 투자 규모도 2025년까지 약 1760억달러(약 210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거 전무는 "블록체인이 높은 신뢰성을 담보하는 플랫폼으로 널리 사용되기 위해서는 전 세계 정부 또는 각국 중앙은행이 디지털 명목화폐(달러)를 발행하는 단계까지 가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명목화폐는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개념"이라며 "블록체인 대중화를 위해 디지털 명목화폐를 정부차원에서 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명목화폐 발행을 통해 블록체인이 신기술 개념이 아니라 자산으로서 교환 가치를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 수준까지 도달하려면 보안 시스템 역시 충분히 갖춰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거 전무는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올바른 거버넌스 모델을 제시하고 정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블록체인을 유토피아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미 많은 기업이 이를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고 있다"며 "블록체인을 단순히 기술이 아닌 비즈니스 측면에서 접근하는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뉴스1은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4회 '한국미래포럼(KFF) 2019&블록체인 테크쇼'이틀째 행사를 개최했다. 'CONNECTING SOCIETY'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Δ5세대(5G) 이동통신 기반 미래 융합기술 트렌드 Δ사회문제의 ICT 해법 모색 Δ블록체인 기술 현황 Δ주요 정부 정책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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