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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부인 김건희 "주식해 번 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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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원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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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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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지난해 언론 인터뷰에서 "남편과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다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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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사진=뉴스1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59·사법연수원 23기)이 지명된 가운데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47)와 결혼한 사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건희 대표는 1972년생으로 윤 후보자와 12살 차이다. 이들은 윤 후보자가 52세, 김 대표가 40세이던 2012년에 결혼했다. 윤 후보자가 검찰 핵심 요직인 대검 중앙수사부 1과장일 때였다.

윤 후보자가 늦은 나이에 결혼해 재혼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윤 후보자는 김 대표와 초혼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지난해 4월 주간조선과 인터뷰에서 윤 후보자와 결혼한 배경에 "오래 전부터 그냥 아는 아저씨로 알고 지내다 한 스님이 나서서 연을 맺어줬다"며 "가진 돈도 없고 내가 아니면 영 결혼을 못 할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일하면서 주위에 한 번도 남편 이야기를 해 본적이 없고 가까운 지인들도 (남편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많다"며 "남편은 결혼 당시 통장에 2000만원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자신의 재산에 관해 1990년대 후반 주식으로 번 돈을 밑천 삼아 사업체를 운영하며 불렸다고 말했다. 그는 "고위공직자 부인이라고 해서 전업주부만 할 순 없지 않느냐"며 자신의 일을 계속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인터뷰는 익명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사진=뉴스1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사진=뉴스1

김 대표는 2008년에 설립된 문화예술 기업 '코바나컨텐츠'의 대표이사로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져 있다.

지난 3월 '2019 고위공직자정기재산공개'에 따르면 당시 윤 후보자가 신고한 재산은 총 65억9070만원으로 공개 대상이 된 법무·검찰 고위 간부 중 1위였다. 이 중 토지와 건물, 예금 49억원이 부인 김건희 대표 소유였다. 김씨는 예금 49억7000만원과 12억원 상당의 서울 서초구 소재 복합건물, 경기 양평군의 2억 원 상당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

김 대표가 이끄는 코바나컨텐츠는 문화콘텐츠 제작 및 투자업체로 샤갈전(2010년), 반고흐전(2012년), 고갱전(2013년) 등 다수 유명 전시를 주관하며 사업을 확장해왔다. 김건희 대표의 학력은 구체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검찰총장으로 윤석열 후보자를 선택한 것은 앞으로 검찰개혁, 적폐청산에 더욱 강하게 힘쓸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사법연수원 23기인 윤 후보자는 문무일 검찰총장(18기)보다 5기수 후배로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를 졸업했다.

윤 후보자는 2003년 참여 정부의 측근 인사였던 안희정과 강금원을 구속수사했다. 이어 국정 농단을 일으킨 최순실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구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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