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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퍼지는데 美금리 불안감까지…日·홍콩 뚝↓ [Asia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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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퍼지는데 美금리 불안감까지…日·홍콩 뚝↓ [Asia오전]

머니투데이
  • 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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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2.0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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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혼조세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0.58% 떨어진 2만7866.81에 오전 장을 마쳤다.


코로나19 신종 변이 오미크론의 전 세계 확산으로 인해 투심이 위축됐다. 시장 참가자들은 세계 투심에 영향을 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빠르게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주요 증시가 하락한 것도 악영향을 끼쳤다. 지난 3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92% 내린 1만5085.47로 거래를 마쳤다. 장기 국채금리는 큰 폭으로 하락했고 이날 미국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1.358%로 하락했다.

이날 오전 소프트뱅크 그룹 주가가 8%나 떨어졌다. 중국 정책의 불투명성 때문이다. 소프트뱅크 최근 계속 주가 급락을 거듭하고 있다. 올 들어 중국의 기업규제 강화로 인해 35% 이상 하락했다. 소프트뱅크는 중국 온라인 유통업체 알리바바의 최대주주다.


이날 오전 11시30분 기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0.29% 오른 3617.90, 홍콩 항셍지수는 1.11% 하락한 2만3503.69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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