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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면 맛집이..현대·기아차 음성인식 내비 장착모델 확대

업데이트 서비스 통해 제공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입력 : 2018.02.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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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이 탑재된 내비게이션 화면/사진제공=현대·기아차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이 탑재된 내비게이션 화면/사진제공=현대·기아차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해 제네시스 'G70'에 처음 탑재한 인공지능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을 기존 차량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양사 멤버십 사이트인 블루멤버스와 레드멤버스에서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은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 서버를 활용한 일종의 커넥티드카 기술이다. 한 단계로 간소화한 '원 샷(one shot)' 방식의 음성인식을 통해 목적지 검색과 맛집, 관광지, 정비소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스티어링 휠(운전대)에 위치한 음성인식 버튼을 누른 뒤 “길안내 현대차 본사”처럼 '길안내+상호명'을 말하기만 하면 바로 내비게이션 화면에 목적지가 뜬다.

이 외에도 '길안내+완전한 주소', '길안내+00 주변 맛집', '길안내+00 근처 커피숍' 등 다양한 방식의 음성 명령도 인식이 가능하다.

'서버형 음성인식'의 '두뇌' 역할을 맡고 있는 '카카오 I'는 다년간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전자에게 최적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급하는 것을 돕는다.

이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선 차량과 무선통신을 결합한 현대·기아차의 텔레매틱스 서비스 '블루링크'나 '유보'에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이번에 '서버형 음성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 현대차 (114,500원 상승1000 -0.9%) 모델은 △i30 △아반떼 △쏘나타 뉴라이즈 △i40 △그랜저 △코나 △아이오닉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아차 (29,400원 보합0 0.0%)는 △K7 HEV(하이브리드) △스팅어 △스포티지 △쏘렌토 등이다.

현대·기아차는 앞으로도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이 기술 적용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출시한 ‘2018 맥스크루즈(현대차)’와 ‘K5 부분변경 모델(기아차)’에도 적용한 바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서버형 음성인식 같은 커넥티드카 서비스는 사용 방법이 간단해 운전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 환경을 만들어 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에게 꼭 필요한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편의성을 높여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기아차는'서버형 음성인식' 외에도 이번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사용자 편의 서비스를 추가했다.

우선 안내 음성에 남성 목소리 추가했으며 블루링크·유보 가입 차량의 에어백 전개 사고 발생 시 이를 주변차량에 알려주는 기능도 적용했다. 또 지역별 날씨 표시 기능과 주변 주차장 표시 기능, 음성 메모 기능 등도 신규로 넣었다.

이와 별도로 △지도 내 차선 정보 시인성 개선 △텔레매틱스 서버 기반 실시간 주변 교통정보 반영 등 내비게이션의 기본 성능도 크게 개선했다.

최석환
최석환 neokism@mt.co.kr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글.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 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덜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를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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