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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마감]실적에 더해진 '돈'의 힘, 2130 등정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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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국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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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0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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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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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또 한 번 사상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우리 증시로 쏟아져 들어오는 '돈'의 힘 덕택이다.

5일 증시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4.56포인트(0.69%) 오른 2130.43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일 2121.01을 찍으며 고점을 경신한 이래 2거래일만의 기록이다.

전날 2115.87로 마감하며 숨고르기 국면에 들어갔던 지수는 이날도 2107.78까지 떨어지며 이틀 연속 쉬어가는 모습을 보이는 듯 했다. 하지만 15일 연속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며 4조원 가까이를 사들인 외국인과 3400억원이 넘는 프로그램 순매수세가 장을 떠받치며 지수는 사상 최고점 기록을 갈아치우기에 이르렀다.

오현석 삼성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일본·중동 악재에도 불구하고 3월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시장 거시지표에 대한 믿음이 굳건해졌다"며 "주가지수가 고점 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음에도 외국인 등이 자신있게 매집하고 있는 데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점기록이 연일 경신된 데 따른 부담감에 차익실현 매물도 대거 쏟아졌다. 투신이 1176억원을 순매도하는 등 기관은 303억원 순매도로 장을 마쳤다. 전날 4000억원 넘게 순매수했던 개인은 이날 다시 1000억원 순매도로 돌아섰다.

지난달 중순 이후 상승장세를 이끌고 온 화학·운송장비 업종의 강세가 거셌다. 특히 화학업종지수는 전일 정유주 폭락에 따른 반발성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며 2.72% 상승했고 사흘 연속 약세흐름을 이어가던 운송장비 업종지수도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외에 운수창고, 종이목재, 비금속 등 업종이 강세였다. 반면 최근 원화강세 수혜 기대감에 전날 상승폭이 컸던 유통, 은행, 보험, 금융 등 업종은 약세로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전날 10% 이상 주가가 빠졌던 SK이노베이션 (199,500원 ▲1,000 +0.50%)이 1.83% 주가가 올랐고 GS (43,500원 ▲900 +2.11%)에쓰오일 (90,100원 ▲3,000 +3.44%)도 각각 2.16%, 3.83% 상승했다. 운송장비 업종에서는 현대차 (196,000원 ▲3,000 +1.55%)가 1.24% 올랐고 기아차도 1.16% 상승률을 보였다. 현대모비스 (226,500원 ▲1,500 +0.67%), 에스엘, 인팩, 지코, 세종공업 (6,290원 ▲130 +2.11%), 화신 등 자동차 부품주들도 대거 주가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 (60,200원 ▲300 +0.50%)가 오전 약세에서 탈피, 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LG화학 (665,000원 ▲7,000 +1.06%), 한화케미칼은 중국 수요증가 기대감에 주가가 올랐다. 포스코 (259,500원 ▲2,500 +0.97%)는 보합세로 마감, 이날 주가가 오른 현대차에 다시 한 번 시가총액 2위(보통주 기준) 자리를 내줬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상한가 5개 등 445개 종목이 강세, 100개 종목이 보합세였다. 하한가 1개 등 354개 종목은 약세였다.

한편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 역시 1.65포인트(0.59%) 오른 283.70으로 거래를 마감, 전날 약보합 마감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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