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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에어아시아 여객기 수색 재개…각국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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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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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2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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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악화로 중단됐던 에어아시아 소속 실종 여객기 수색 작업이 현지시간으로 오늘 새벽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현지시간 29일 오전부터 여객기 수색 작업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하디 무수토파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은 "오전 7시쯤 수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기상 상태가 호전될 시 시간은 더 앞장겨질 수 있다고 전했다. 수색기간은 7일간 진행되며 필요시 연장할 계획이다.

세계 각국은 실종 여객기 수색을 위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싱가포르는 해군 선박 2척과 C-130군용 수송기를 파견했다. 말레이시아 또한 군함 3척 및 수송기 1대를 지원했다. 미국 정부도 특별 성명을 내고 여객기 수색작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호주, 영국, 인도 및 우리나라도 역시 지원을 약속했다.

실종한 에어아시아 소속 QZ8501편 여객기(기종 에어버스 320-200)는 28일 오전 5시 35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의 주안다국제공항을 출발한 뒤 7시 24분 관제탑과 연락이 두절됐다. 여객기는 출발 2시간뒤인 8시 30분경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여객기와의 교신은 이륙한지 42분만에 끊겼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인도네시아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오전 6시 12분 기장이 "구름을 피하기 위해 비행고도를 3만2000피트에서 3만8000피트까지 올리겠다"는 교신이 마지막이었다고 전했다. 교신이 단절될 당시 여객기는 인도네시아 자바해 상공을 비행중이었다. 신문에 따르면 이 지역은 폭우 및 천둥을 유발하는 적란운이 4만5000피트 상공까지 형성돼 있었다.

여객기에는 승객 155명과 승무원 7명 등 162명이 탑승 중이었다. 승객들은 대부분 인도네시아 국적이었으며 한국인은 선교사 부부인 박성범씨, 이경화씨와 딸 박유나양이 실종기에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영국 국적의 승객도 한 명씩 있었으며 승무원 중에는 프랑스인 1명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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