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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조국 "자녀에게 증여할만한 돈 있었다는 점 위화감 조성해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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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연 기자
  • 2019.09.0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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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2일 기자간담회서 "내일이라도 청문회 된다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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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5촌 조카 소개로 하셨다는데, 코링크 실적도 일천하다. 근데도 10억 5000만원 투자한걸 금융업계는 비상식적이라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배우자가 투자 결정하실때 어떻게 듣고 투자결정하셨는지 상세히 들을 수 있느냐 .수입구조나 이런것도 몰랏는지 궁금하다. 후보자는 피해자란 입장인가.

▶코링크 관련 몰랐다. 사모펀드 경영 몰랐다. 무지했다. 제 처도 전문 투자자아니다. 경제문제는 제 처가 관리했다. 제가 민정수석되고 난뒤에 개별 주식 가지지못한단 얘기듣고 돈 어떻게 할것인가 고민끝에 자연스럽게 집안 5촌 조카 전문가고, 그 쪽 활동하고있다고 해서 물어보았다. 자기와 아주 친한 사람이 있다고 소개해줬다. 아는 투자신탁 회사 사람에게 물어봤더니 회사가 수익률 높다고했다. 지금은 나쁜가보다. 그 당시엔 높았다. 그얘기듣고 맡겼다. 더도덜도 아니다. 제가 고위공직자 재산신고를 총 한 3번한듯한데, 장관 후보자되고 나선 재산기록 모두 냈다. 불법이라 생각했다면 신고 아예 안했을 것이다. 없애버리거나 팔아버리거나 정리했겠죠. 저나 저희 식구가 불법이라 생각했다면 왜 공개를 하고, 국회엔 왜 제출했겠냐. 팔고난다음 현금으로 남겨둤겠죠. 그다음, 비상식적 투자란 점에 있어서 그 점에서 저희가 정보가부족하고 무지한 투자라곤 말씀드리겠다. 실제로 5촌조카가 어떻게 했는디 저도 알지못한다. 수사에 협조해주길 저도 바랄 뿐이다.

-피해자라는 입장인가.
▶조심스러운 문제다. 저의 처나 처남 조사받고있는데 제입으로 제처와 처남은 피해자다 라고 말하게되면 그 역시 검찰 수사 지침된다. 그래서 제가 피해자다 무엇이다 말할수없다. 바로 다음날에 방침줬다고 (보도)나지않겠냐. 법적으로 해선안된다. 말할수 없는 일이다. 언론인 여러분 보실때 답답해보일 수 있겠지만,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이 사건은 무엇이다'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장관으로 임명된다고 하더라도 일체 개입하지 않을 것이고, 검찰의 결정 존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점에 대해선 어느누구도 예외 없을 것이다.

-오늘 청와대가 인사청문 보고소 요청을 재송부한다고 했는데, 왜 오늘 하필 기자간담회를 자처했냐. 굳이 안 기다리고 오늘 기자간담회 자처하신 이유는?
▶복잡하지않다. 법률상 오늘이 인사청문회 마감일이다. 마지막 날이다. 제가 여야 정치권이 합의한 인사청문회가 언제 열 것인지는 제가 알 수 없다. 제가 아는바로는 오늘이 마지막날이다. 오늘 인사청문회 준비단 출근하면서 오늘이라도 된다면 바로 나가서 답변하겠다고 밝혔는데 아침에 상황보니, 법사위에서 공식적으로 인청 안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럼 저로서는 어떻게 해야하냐. 언제 열릴지 모르고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 오늘 국민의 대표앞은 아니지만 그래도 국민 여론 반응하시는 언론인 앞에는 하는게 맞다고봤다. 다른 한편 저는 지난 3주간 입이 없었다. 수만은 비판 받았지만 말할수없었다. 인사청문회 자리에서 답하게 돼있었다. 그치만 답을 안하다보니 왜 답을 안하냔 비난도 받았다 명백한 허위사실에 대해서만 보도자료 냈다. 그 보도자료 반영안됐다. 그 상태에서 이런 상황에서 오늘이 아니면 제가 저의 최소한의 이야기를 국민 여러분께 알릴 일이 없어지는구나 생각했다. 그래서 민주당에 요청해 기회를 달라고 했다. 청문회된다면 즉각 나가겠다. 그런데 11시 30분쯤에 무산된 걸 확인하고 민주당 당대표와 원내대표실 두군데 연락해서 부탁드렸고, 당에서 흔쾌히 하시겠다고 했다. 그래서 온 것이다. 더도덜도 아니다.

-국회 청문회 열리면 참석하실 것인지, 오늘 기자간담회로 끝낼 건 아닌지. 따님의 부산대 의전원 장학금 관련, 신청은 안했지만 받긴했고, 또 신청한 사람은 탈락을 했다. 그래서 묵시적 청탁으로도 해석될 수 있을텐데.
▶두번째 질문부터 답변하겠다. 제가 청탁한 사실이 없다. 장학금 달라고 말한 적 없다. 없는 사실 입증하라고 말씀하시면 저로서는 할 방법 없다. 청탁하지 않았다. 환경대학원 누구든, 서울대 동창 누구든 저에게 저희 딸아이 관련 연락받았다 또는 청탁받았다 한명이라도 있음 인정하겠다. 하지않았다. 오늘 기자간담회 관련해서 청문회 내일 연다면 참석하겠다.

-사모펀드 의혹, 코링크 단순 투자 목적이면 왜 아내 자산으로만하지않고, 딸과 아들 투자자로 들어가는지 묻고싶다. 현직 민정수석으로 투자한것 적절한지?
▶저는 민정수석시절 부터 최근 임명 예정되기 전까지 코링크가 뭔지 자체를 몰랐기때문에 관급 공사니 뭐니 일체 개입한적없다. 모 언론보도보니 코링크가 관급공사로 실적 높아졌다고 봤다. 지난 10년간 관급사업 실적이다. 제 민정수석 생활과 아무관련 없다. 제가 민정수석 임명된 이후 실적이 급증했다고 돼있는데 실제 통계보시면 그렇지 않다. 제가 역량 미치지도 않았다.

-사모펀드에 두 자녀도 투자했는데, 자녀가 번 돈인지 후보자 번돈인가. 자금 출처는?
▶여러번 밝혔다. 제 처가 저희 아이 둘에 대해 증여를 했다 . 세법상 허용되는 증여를 한 것. 물론 아이들에게 그만큼 증여할만큼 돈이 있단 점에서 혜택받은 점에서 위화감 조성한다고 생각한다. 그점에 있어선 죄송. 그 증여를 했고, 증여한걸 가지고 처가 사모펀드에 들어간것이다. 그 과정에서 일체의 불법 없다.

-여론조사로 국민 절반 넘는 사람들이 반대한다고 나왔다
▶저에대한 부정여론 50프로 넘는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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