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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일왕 탄생 축하식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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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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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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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아키히토 전 일왕의 탄생을 축하하는 '일반 참하' 행사에 모인 일본 시민들/사진=AFP
지난 2017년 아키히토 전 일왕의 탄생을 축하하는 '일반 참하' 행사에 모인 일본 시민들/사진=AFP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일본이 24년 만에 일왕 탄생을 축하하는 '일반 참하'를 중지한다.

17일 일본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궁내청은 오는 23일 왕궁에서 60세를 맞이한 나루히토 일왕의 탄생을 기념하는 '일반 참하'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취소하기로 했다.

일반 참하란 일반 국민의 축하 인사를 받는 행사를 뜻한다. 통상 일본 왕궁은 신년인 1월2일과 일왕의 생일 등에 맞춰 매년 두 차례 일반 참하를 진행한다. 일왕이 왕비를 비롯한 왕족들과 함께 왕궁 궁전 베란다에서 일본 시민들로부터 축하를 받는데 올해는 나루히토 일왕 즉위 이후 첫 탄생 기념 일반 참하인 만큼 오전 중 세 차례 행해질 예정이었다.

지난달 2일 행해진 신년 일반 참하 당시에는 약 6만8000명이 왕궁을 찾았다. 또 현 나루히토 일왕의 부친인 아키히토 상왕의 탄생일을 축하하는 2018년 말의 일반 참하 때는 8만3000명이 참석했다.

마이니치에 따르면 일왕의 탄생일을 축하하는 일반 참하가 취소된 것은 페루 일본 대사관 인질 사건이 있었던 1996년 이후 24년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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