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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소재 교회 확진자 46명째…교회, 집단감염 온상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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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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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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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경기 성남 은혜의 강 교회 앞에서 수정구청 환경위생과 직원들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2020.3.16/뉴스1
16일 오전 경기 성남 은혜의 강 교회 앞에서 수정구청 환경위생과 직원들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2020.3.16/뉴스1
16일 현재 경기 성남시 소재 교회에서 4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서울 구로구 콜센터 소속 확진자가 방문했던 경기 부천시 교회에서도 확진자 14명이 나오면서 교회가 코로나19 확산 여부를 가를 핵심 키워드로 떠올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수정구 은혜의강 교회에서 확진자가 46명 나왔다. 초기 확진자가 6명 나온 이후 이달 1일과 8일 예배에 참석했던 교인 135명 중 98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40명이 추가로 양성 반응이 나왔다.

방역당국이 남은 교인 37명과 확진자의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현재까지 확진자 46명을 지역별로 분류하면 경기 41명, 서울 3명, 인천 2명이다.

서울 구로구 소재 콜센터의 확진자가 방문했던 경기 부천시 생명수교회의 확진자도 계속 늘고 있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14명이다.

정은경 본부장은 "최근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집단발병 사례는 종교행사처럼 닫힌 공간에서 참석자 간 밀접한 접촉이 발생해 규모가 큰 편"이라며 "한 명의 확진자가 단시간에 여러 명의 감염자를 양산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종교행사는 감염병 대량 확산의 구심점이 될 수 있어 최대한 개최하지 않거나 참석하지 않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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