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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증권 또 매물폭탄…디와이피엔에프 '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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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증권 또 매물폭탄…디와이피엔에프 '하한가'

머니투데이
  • 홍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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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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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發 셀럽 주식방 게이트]-141

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신대양제지 (6,200원 ▼30 -0.48%), 디와이피엔에프 (21,900원 ▲1,150 +5.54%)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매도 창구 상위에 SG(소시에테제너랄)증권이 포진돼 있어 시장에선 이들의 하락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37분 디와이피엔에프는 전 거래일 보다 1만2300원(-29.93%) 내린 2만8800원, 신대양제지는 같은 기간 1800원(-21.84%) 내린 6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와이피엔에프와 신대양제지의 매도창구 상위엔 SG증권이 포진돼 있다. 신한투자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 따르면 디와이피앤에프의 매도수량은 11만6675주, 신대양제지의 매도수량은 48만1975주다. 신대양제지 1위 매도창구는 SG증권이다.

앞서 삼천리 (92,300원 ▼800 -0.86%), 선광 (17,660원 0.00%), 대성홀딩스 (9,010원 ▼90 -0.99%), 하림지주 (6,480원 ▲30 +0.47%), 다우데이타 (12,040원 ▼90 -0.74%), 다올투자증권 (3,065원 ▼35 -1.13%), 세방 (12,410원 ▲20 +0.16%), 서울가스 (56,500원 ▼200 -0.35%) 등도 지난달 24일부터 SG증권에서 대규모 매도 물량이 나오며 하한가 사태가 시작됐다. SG증권에서 매도 물량이 나온 게 CFD(차액결제거래) 반대매매 때문이란 분석이 제기됐는데 오전 9~10시가 주로 CFD 반대매매가 일어나는 시간대여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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