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에이티이엔지, ESG 협력·연구자 지원 위한 기부협약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사)스마트 4차산업혁명협회(이사장 임상호 순천향대 교수)는 ㈜에이티이엔지(대표 강현규)와 4차 산업혁명 분야의 구체적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좌측부터 홍재일 정밀사업본부장 강중규 상무이사, 강현규 ㈜에이티이엔지 대표이사, 임상호 (사)스마트4차산업혁명이사장(순천향대교수) 여운종 회장, 임건태 회장 정봉기 감사 등 협약 후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

협약은 지난 30일 오후 ㈜에이티이엔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협약식에는 협회 관계자와 에이티엔지 임직원이 함께 했다. 이 날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서 기업의 지속적인 생존과 성장에 직접적인 핵심가치인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에 기여하고, 상호 ESG 발전을 위한 협력 체제 구축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세부내용으로 ▲제4차 산업혁명 관련 협업 및 정보교류 ▲연구자 지원 ▲ESG 최신 정보교류 협력 ▲스마트팩토리 분야 활성화 협력 ▲기타 기관의 필요한 사항 협조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ESG 경영 공동 참여와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 필요성을 바탕으로 연구자들의 육성을 위한 취지에도 공감하여 에이티엔지에서 연구지원금 1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에이티이엔지는 특허등록, 우수기술기업 인증, 안전보건인증(ISO45001), 환경인증(ISO14001), ESG 보고서 등을 통해 전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에이티이엔지 강현규 대표는 "이번 학술연구 기부금이 우수한 연구자들의 연구 활동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스마트 4차산업혁명협회 임상호 회장은 "ESG 경영 실천을 통하여 친환경 경영 사회와 소통하며 소외된 사회에 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에이티이엔지와 학술연구 분야 및 인재양성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