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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소재 무역흑자 571억弗..사상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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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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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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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연중 700억불 흑자달성 가능"

올 3분기까지 부품소재 무역수지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상반기 이후 국내외 경기 회복 둔화세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 견조한 수출증가세가 지속된 결과로 풀이된다.

24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3분기 부품소재산업 무역수지는 571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산업에서 기록한 무역수지 흑자(291억 달러)의 2배에 달하는 규모다.

부품소재산업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39.2% 증가한 1680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 기록을 새로 썼다.

지경부 관계자는 "우리 부품소재 기업의 채산성 악화요인인 환율 불안정과 원자재 및 원유 가격 상승 등 악재에도 불구, 부품소재 수출은 12개월 연속 전년 동월대비 두 자리수의 증가세를 유지했다"며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전체 무역수지 흑자(512억 달러) 규모를 이미 초과했고, 올해 중 700억 달러 초과 달성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부품소재 수출은 자동차 및 IT관련 제품의 수요 증가로 유럽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중국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국가에서 두 자리수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자동차엔진 등 수송기계부품(75.8%), 메모리 반도체 등 전자부품(47.7%) 수출이 크게 늘었다.

수입 역시 국내경기 및 주력산업 수출회복세에 29.2% 증가했다. 항공기용 엔진 등 수송기계부품(65.5%)과 플라스틱 필름 등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51.2%)이 크게 늘었다.

국가 및 지역별로는 일본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 지역에서 흑자폭이 늘었다.

대중 무역수지는 전년 동기대비 107억 달러 증가한 34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 분야 호조 및 서부지역 도시화에 따른 설비 증설 영향으로 전자부품 및 일반기계부품 등의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대일 무역수지는 183억 달러 적자로 적자폭이 확대됐다. 국내 경기호조 및 수출증가로 고무 및 플라스틱 제품, 화합물 및 화학제품 등 소재를 중심으로 수입이 늘어난 결과다.

지경부는 "대일 적자액이 늘어난 것은 우리나라 무역규모 증가에 따라 불가피한 사항"이라며 "전체 교역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할 때 일본의존도는 완화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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