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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3개월째 번호이동 순증…'아이폰4' 효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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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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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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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이동자수 80만명 밑돌아 '다소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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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30,500원 상승800 2.7%)가 10월 번호이동시장에서도 '아이폰4' 효과를 이어갔다. 번호이동시장의 과열은 다소 식은 모습이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0월 이동전화 번호이동자수는 75만9038명으로 집계됐다.

번호이동 시장은 지난 5월부터 80만명을 넘어서는 등 과열양상을 보였으나 10월에는 80만명을 밑돌면서 다소 안정을 찾은 모습이다.

9월말 정부가 휴대폰 보조금을 27만원으로 제한한 것이 번호이동 시장 과열을 다소 누그러뜨렸다는 지적이다.

장동현 SK텔레콤 전략기획부문장은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아이폰4' 도입 전후로 경쟁이 심화됐으나 10월 이후에는 보조금 제한이 잘 지켜지고 있다"고 말했다.

번호이동 시장이 안정을 찾았으나 KT의 강세는 지속됐다. 10월 KT의 번호이동자수는 27만8291명으로 SK텔레콤의 30만8553명과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게다가 KT는 번호이동 시장에서 순증 추세도 유지했다. KT는 SK텔레콤 (56,800원 상승1400 2.5%)으로부터 1만2318명, LG유플러스 (13,650원 상승200 1.5%)로부터 4558명을 뺏어와 1만6876명의 가입자를 늘렸다. 9월 6만764명 순증에 비해서는 다소 줄어들었으나 번호이동 시장에서 3개월째 순증이다.

반면 SK텔레콤은 LG유플러스에서 958명을 뺏어왔지만 KT로 뺏긴 가입자가 많아 1만1360명의 순감을 나타내면서 2개월 연속 번호이동 시장에서 가입자를 잃었다.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에 958명, KT에 4558명을 잃으면서 5516명 순감했지만 9월 5만8015명을 뺏긴 것보다는 순감폭을 줄였다.

업계 관계자는 "KT가 '아이폰4' 출시로 번호이동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효과는 점점 약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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