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현대차, 국내 첫 CNG 하이브리드 버스 개발

머니투데이
  • 서명훈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14,239
  • 2010.11.03 11:30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연간 유류비 1600만원 절약…2012년 본격 양산

차트
현대차 (167,000원 상승4500 2.8%)가 순수 독자기술로 천연액화가스(CNG) 하이브리드 버스 '블루시티' 개발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 수단을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하려는 정부의 그린카 보급 정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블루시티'는 국토해양부 표준형 저상 시내버스를 기본모델로 했다. CNG 엔진과 전기모터를 동시에 활용하는 최첨단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장착됐다. 도로주행환경에 맞는 최적의 동력배분으로 탁월한 주행성능과 디젤연료 대비 월등히 우수한 친환경성을 자랑한다.

하이브리드 버스 '블루시티'는 240마력의 G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으며 60kw(80마력)의 영구자석식 고효율의 전기모터가 장착됐다. 등판등력은 일반 버스와 동일한 수준인 30%이며 최고속도는 100km/h다.

또한 '블루시티'는 380V에서 작동되는 3.8kWh용량의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장착, 뛰어난 안전성과 충·방전 성능을 갖추고 있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기존 CNG차량과 동일한 340km다.
현대차, 국내 첫 CNG 하이브리드 버스 개발

뛰어난 경제성은 '블루시티'의 가장 큰 장점이다. '블루시티'는 기존 CNG 엔진차량과 비교할 때 30~40%의 연비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연간주행 거리가 10만km에 달하는 버스의 특성을 감안하면 디젤 차량 대비 연간 최소 1600만원, CNG 차량 대비 1000만원 이상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산화탄소 배출량 역시 기존 CNG차량 대비 25%이상(연간 30톤/대), 디젤차량 대비 30%이상(연간 35톤/대) 줄일 수 있다.

최한영 현대차 부회장은 “현대차는 저상 전기버스인 일렉시티에 이어 CNG 하이브리드 '블루시티' 개발로 유럽, 일본 등 선진국과 동등한 차세대 친환경 차량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상용차의 그린카 시장 개척에 총력을 기울여 글로벌 일류 메이커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2011년부터 '블루시티'를 실증사업에 투입해 일부 노선에 시범운행 할 예정이다. 2012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가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동학개미군단' 봉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투맨 the 유튜브가이드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