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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포타쉬 인수전 뛰어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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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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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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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정부, 자국 업체에 포타쉬 인수참여 독려

러시아 정부가 자국 비료기업들에게 캐나다 포타쉬를 공동인수할 것을 종용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 보도했다.

러시아 3위의 질소비료 생산업체인 아크론 측은 지난 1일 러시아 산업통상장관 명의로 된 관련 서한을 받았다고 밝혔다. 알렉산드르 포포프 아크론 회장은 그러나 포타쉬 인수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답신을 정부에 보냈다고 말했다.

포포프 회장은 "포타쉬를 인수하려면 400억달러가 드는데 이 돈을 러시아 경제에 쓰는 것이 낫다"며 포타쉬 인수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또다른 러시아 비료기업들이 포타쉬 인수에 뛰어들 가능성은 여전하다. 러시아 1, 2위의 포타쉬 비료 제조업체인 실비니트와 우랄칼리는 모두 러시아 갑부인 술레이만 케리모프 소유다.

케리모프는 두 회사 합병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가 러시아 정부와 교감을 갖고 포타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다.

이밖에 러시아 최대의 인산비료 업체인 포스아그로가 러시아 정부 측에 포타쉬 인수 지원을 위한 펀딩을 요청했다고 러시아 일간 베도모스티가 보도했다.

한편 비료업 전망을 밝게 본 호주의 BHP빌리튼이 포타쉬 인수를 추진하는 가운데 중국 기업들도 정부의 지원을 업고 포타쉬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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