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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유통센터, 과즙음료 1500만불 수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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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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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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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 손창록)가 국내 과즙음료의 수출에 큰 도움을 줬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 10월22~23일 리비아, 유럽의 리투아니아, 카자흐스탄 등의 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인 ‘델로스 F&B’의 과즙음료 수출계약(1,500만 달러 규모)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12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공동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

이슬람문화권은 술을 즐기지 않는다. 공공 수도 시설도 부족하다. 그래서 음료수를 선호한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의 과립첨가 과즙음료 제조기술이 경쟁사보다 경쟁력을 갖춤에 따라 시장을 공략할 수 있었다는 게 센터 측의 설명이다.

무엇보다 유럽의 기업과 수출계약을 체결한 점이 괄목할 만한 성과다. 한·유럽연합(EU)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발맞춰 유럽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델로스 F&B는 연간 1,400억 원 규모의 과일음료 수출업체였으나 2008년 미국 금융위기 이후 자금압박을 받았다. 주문을 받고도 수출하기 힘든 처지였다. 센터는 올 6월 45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공동으로 진행했고 내년에는 3,000만 달러의 수출을 협력키로 했다.

센터는 그동안 중소기업의 국내 판로뿐 아니라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현재 중국과 미국, 일본, 동남아, 리비아 등 20개국 50개 사의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해외 유명 홈쇼핑사와 상호 업무 협약도 체결,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즙음료의 수출계약은 그동안 수출지원 프로그램과 직수출의 노하우가 바탕이 됐다”며 “앞으로 중소기업 공동 참여 수출의 관제탑 기관으로 내년 1억 달러 수출을 목표로 세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유럽의 리투아니아 기업(SKIDIJA Co.,Ltd)과 국내 과즙음료의 수출계약 체결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유럽의 리투아니아 기업(SKIDIJA Co.,Ltd)과 국내 과즙음료의 수출계약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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