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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차붐' 손흥민, 함부르크와 4년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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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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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차붐' 손흥민, 함부르크와 4년 재계약
'제 2의 차붐'을 꿈꾸는 손흥민(18. 함부르크SV)이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함부르크SV는 오는 6일 오후 11시30분 홈구장 아이엠텍 아레나에서 TSG호펜하임과 2010~2011 독일 분데스리가 11라운드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이 FC쾰른과의 10라운드에 이어 또다시 골망을 흔들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손흥민은 쾰른전에 선발출전해 전반 중반 팀의 선제골이자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터뜨렸다.

골키퍼와 1대1로 맞선 상황에서 침착하게 공을 띄운 뒤 지체없이 슛을 시도하면서 멋진 개인기와 약관의 나이답지 않은 침착함을 드러냈다.

비록 함부르크는 쾰른에 2-3으로 역전패했지만, 발가락뼈 골절로 두 달 간의 재활 끝에 복귀해 2경기만에 골을 터뜨린 신세대 스타의 등장에 한국 팬뿐만 아니라 독일 현지 언론까지 찬사를 보냈다.

2000년대 중반까지 세계적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뤼트 판 니스텔로이(34. 함부르크)는 손흥민을 두고 "치명적인 공격력을 가진 선수"라고 극찬할 정도였다.

쾰른전 골이 터진 뒤, 함부르크는 오는 2014년까지 서둘러 4년 재계약을 했고, 그동안 자신을 눈여겨 본 조광래 국가대표팀 감독(56)이 박태하 코치(43)와 함께 독일로 날아와 하노버96과의 리그 12라운드를 관전하기로 하는 등 손흥민은 달라진 위상을 실감하고 있다.

이제 손흥민에게 주어진 과제는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는 것이다.

리그 중반에 접어드는 현재 중위권으로 처진 팀 성적과 니스텔로이의 부상은 손흥민의 활약에 호재가 될 전망이다.

함부르크는 10경기를 치른 5일 현재 4승3무3패 승점 15점으로 분데스리가 전체 18개 팀 중 10위를 마크하고 있다.

10월 초반 카이저슬라우테른과 마인츠05를 연파했고, 강호 바이에른 뮌헨과 무승부를 거두는 등 만만치 않은 전력을 과시했으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 2-5로 패한 뒤 쾰른전까지 내주면서 기세가 한풀 꺾였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주포 판 니스텔로이가 부상으로 당분간 출전이 힘들어졌다.

아르민 베 감독(49)은 나란히 두 골씩을 터뜨린 호세 게레로(26), 믈라덴 페트리치(29)를 활용하면서 판 니스텔로이의 공백 메우기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쾰른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손흥민에게도 당분간 꾸준히 기회가 주어질 전망이다. 손흥민으로서는 이번 호펜하임전이 주전경쟁에서 롱런하는 기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호펜하임은 지난 시즌 2분데스리가(2부리그)에서 승격한 팀이지만, 분데스리가 돌풍의 핵이다.

지난 시즌에는 뒷심 부족으로 중위권으로 처졌지만, 올 시즌 10경기에서는 5승3무2패 승점 18점을 기록하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8승1무1패 승점 25), 마인츠05(8승2패 승점 24)에 이은 리그 3위를 마크하고 있다.

최근 리그 3경기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FA컵) 등에서 무패(3승1무)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리그 10경기에 나서 6골2도움의 고감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뎀바 바(25)와 6경기에서 4골1도움을 올린 길피 지그드손(21)이 요주의 선수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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