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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림 친환경 닭 '자연실록'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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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미연 월간 외식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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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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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소비욕구가 맛보다는 안전한 먹을거리로 변하고 있따. 맛있는 음식에 치중하던 식문화가 건강한 먹을 거리로 바뀌며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 저콜레스테롤의 대명사 닭고기는 대표 건강식품으로 자리 잡았다.

농산물에만 국한되어있던 ‘친환경’을 축산업에 도입하며‘친환경 닭’을 출시한 국내 최대 육계 가공업체 (주)하림의 이문용 CEO를 만나보자.

◇ 친환경 무항생제 닭 '자연실록'
하림그룹은 국내 최대 육계 가공업체로 (주)올품, (주)육성, (주)선진 등 28개의 계열사를 둔 식품전문그룹이다.

(주)하림 친환경 닭 '자연실록' 인기
1986년 소규모 양계장을 시작으로 육계시장 점유율 1위(21%), 연간 매출 7000억원, 임직원 2500명, 전국 700여 농가와 2000여개의 협력업체가 있다. 농장, 공장, 시장을 연결한‘3장 통합’경영으로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고급육을 공급하며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대표적 기업이다.

전문성을 키우고 경쟁력 있는 상품을 끊임없이 개발해 농산물에만 국한되어 있던‘친환경’을 상품화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를 위해 친환경 먹을거리인 무항생제 닭 '자연실록'과 향후 업그레이드된 상품으로 닭고기의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 안전한 먹을거리로 어필해 고객반응 좋아
이문용 대표는 소고기파동 이전부터 친환경 닭을 생각했다.

소비자는 외국산 소고기가 안전하다는 것을 알지만 안심할 수 없어한다. 웰빙 열풍을 타고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요구에 맞춰 친환경 무항생제 닭 '자연실록'을 출시했다. 친환경 무항생제 닭은 전 사육기간 동안 항생제, 성장촉진제 등이 없는 사료를먹여 키운다. 지리산, 덕유산 주변의 청정지역에 친환경 인증을 받는 38개 농가에서 생산하며 일반 닭과 분리해 키운다.

마늘과 호유실 등 기능성 사료를 먹여 면역력이 강하고 육질도 개선됐다. 판매과정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이력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사육에서 가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사육농가인증번호를 통해 인터넷으로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기존대비 통닭과 절단 육 700~800원, 부분 육은 500원으로 높지만 '자연실록'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좋다. 이문용 대표는 하림 전체 도계물량의 30%를 친환경 닭고기로 전환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친환경 무상급식 등 소비욕구 트렌드가 친환경 식자재로 맞춰지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는 목표한 나머지 70%도 무리 없이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날 식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위생과 안전성에 집중되고 있는 만큼 친환경으로 신뢰도를 높이고 HACCP(식품위해요소 품질관리기준)를 통해 친환경 위험요소를 배제할 것이다. 하림은 동물보호법대로 CO2가스법으로 가사상태에서 도살해 동물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있다.

◇ 친환경 닭 시장 커질 듯
닭은 점점 소비가 늘어날 가능성이 많다. 단백질 함유량이 다른 육류보다 높은데다 칼로리가 낮아 현대인의 식생활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문용 대표는 향후 닭고기 소비를 늘리기 위해선 ‘웰빙’과 ‘가격’을 맞춘 시장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농산물, 축산, 양계업 모두가 친환경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것은 소비자들이 친환경 식품을 좋아하는 이유는 안전하기 때문이라 전했다.

또한 부위별 닭고기 소비량도 안정을 찾아 고단백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닭 가슴살은 3년 전 만해도 비선호 부위였다. 하지만 소비욕구 트렌드가 유기농, 건강, 친환경으로 바뀌며 남는 부위 없이 균등한 닭의 소비가 이루어졌다.

이문용 대표는 산업으로 보면 평준화 된 것이라며 친환경 닭과 웰빙육의 브랜드 형성은 FTA를 대비해 최고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달고기 시장의 밝은 미래를 시사했다.

문의 (063)860-2222

[ 도움말 ; 식품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_ 월간 외식경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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