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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 도발]北 해안포 발사, 시장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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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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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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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연평도 해안포 발사로 역외시장이 40원까지 급등하면서 시장 관계자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단 북한의 도발 이유나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이 명확하게 나오지 않은 만큼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 않을 전망이다. 한국은행은 이날 오후 6시 부총재 주관의 통화금융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섰다.

한 외국계은행 이코노미스트는 "보통 북한 이슈는 역외시장에 일시적 조정 정도의 변수밖에 되지 못했고 한국을 잘 아는 시장 관계자들의 경우 북한 도발 등의 이슈에는 미동도 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조금 다르다"며 "확전까지 가진 않겠지만 처음으로 민간을 공격했기 때문에 시장에 주는 긴장감이 오래 갈 수 있다"고 말했다.

A증권사 관계자는 "환율이 국가적인 시스템리스크를 반영하는 만큼 가장 키포인트다라며 "북한의 행위가 과거보다는 파괴적이기 때문에 시장이 내성을 찾는 데는 그만큼 진통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B증권사 관계자는 "북한이 지난 이산가족 상봉 때 온건한 면을 보여주고 이번에 다시 강하게 나오는 등 강온양면의 전략을 쓰고 있는 것 같다"며 "과거에는 북한이슈가 시장에 일시적 반응을 이끌어낼 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미국 장 움직임도 살펴보는 등 조금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역외시장에서 역외환율은 1180원대까지 치솟았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10원)를 감안할 때 23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인 1137.50원보다 40원 이상 급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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