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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미국 특허규제 3년 유예, 제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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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국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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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0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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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홀딩스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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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의약품 특허 관련규제 적용 유예기간이 당초보다 2배 연장됐다는 소식에 제약관련 종목의 주가가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주말 대비 0.17% 하락한 1954.68을 기록한 반면 코스피 의약품 업종지수는 0.87% 상승한 3582.8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의약품 업종지수에 편입된 49개 종목 중 한미홀딩스 (57,000원 상승1200 -2.1%) 태평양제약 (57,000원 상승1200 -2.1%) 알앤엘바이오 (57,000원 상승1200 -2.1%) 동성제약 (11,550원 상승150 -1.3%) 태평양제약우 등 5종목이 하락하고 15개 종목이 보합세인 반면 나머지 29개 종목은 상승세다.

일동제약 (10,050원 상승140 1.4%)은 2.82% 오른 4만1000원을, 녹십자 (382,500원 상승500 0.1%)는 3.14% 오른 13만1500원을, 한미약품 (326,500원 상승1000 -0.3%)은 1.49% 오른 9만4500원을 각각 기록 중이다. 일성신약 (79,800원 상승100 -0.1%)(+2.47%) 동아제약 (139,500원 상승1500 -1.1%)(+2.17%) 중외제약 (33,050원 상승500 -1.5%)(+1.31%) 대웅제약 (97,500원 상승1200 1.2%)(+1.01%) 일양약품 (65,500원 상승1500 -2.2%)(+1.63%) 한올바이오파마 (36,200원 상승350 -1.0%)(+1.25%) 등이 오름세다.

한편 정부는 최근 진행된 한국·미국 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상에서 의약품의 허가·특허 연계 의무에 대해 기존 1년6개월간 분쟁을 재기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허가·특허 연계 규정의 적용을 3년간 유예하기로 변경했다고 지난 5일 발표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동안 7000억원 규모의 오리지널 신약 22개의 특허가 만료될 예정이다. 허가·특허 연계 제도 3년 유예에 따라 오리지널 신약의 복제 의약품 개발 및 시판이 현행대로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최종경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14년 하반기 이후로 법안 시행이 미뤄짐으로써 이 시기를 전후해 나올 블록버스터 제네릭의약품에 대한 출시가 가능해진 것은 국내 제약사들의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국내 제약업계는 한시적이지만 복제약 출시 지연에 따른 피해를 다소나마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제도 시행이 연기되어 국내 이행법안이 마련될 시간이 충분해지고 제약업체들도 대비하는 데 한층 여유가 생긴 것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정보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이 제도가 시행철회가 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3년 동안 신약 및 해외진출의 기반을 마련해야한다는 과제를 안게 됐다"며 "중장기적으로 R&D 경쟁력이 있는 상위사들에 대한 투자가 유효할 것이"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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