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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찾은 허창수 GS회장 '신사업 발굴'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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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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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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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글로벌 평택 PDI 예정부지 첫 방문

"신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춰 달라."

허창수 GS (38,300원 상승1450 -3.6%)그룹 회장이 연말을 맞아 계열사들의 현장 경쟁력 확보를 독려하고 나섰다. 7일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GS글로벌 (2,170원 상승95 -4.2%)의 평택 수입차통관물류사업장(PDI, Pre-Delivery Inspection) 사업 예정 부지를 찾은 자리에서다.

사진설명:허창수 GS 회장(오른쪽)이 7일 GS글로벌의 평택항 PDI 예정부지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공사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다양한 융복합 비즈니스 플랫폼을 전개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설명:허창수 GS 회장(오른쪽)이 7일 GS글로벌의 평택항 PDI 예정부지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공사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다양한 융복합 비즈니스 플랫폼을 전개할 것을 당부했다.

PDI는 수입자동차에 대한 통관과 검사, 보관, 운송 등 포괄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GS글로벌이 지난 1994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GS글로벌은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15만3000㎡(4만6천평) 규모의 부지에 PDI 센터를 건설, 장기적으로 복합물류단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사가 끝나면 인천 북항에서 수행하고 있는 PDI 사업도 평택항으로 이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허 회장은 "공사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PDI 사업장 이전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는 사업모델을 다양화하는 등 종합물류시스템을 구축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융복합 비즈니스 플랫폼을 다양하게 전개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지속 성장을 위해선 에너지와 유통, 건설 등 기존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사업의 발굴과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지속적인 경쟁력을 갖춰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근원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허 회장이 GS글로벌 현장을 찾은 것은 지난해 인수한 이후 처음이다.

GS 관계자는 "GS글로벌이 그룹의 해외사업 컨트롤 타워와 신사업 추진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소에도 "현장이 강한 GS를 만들어가자"고 독려해온 허 회장은 올해 들어서도 GS칼텍스 신에너지연구센터, GS리테일 안양 복합쇼핑몰 건설현장, GS건설 신월성 원전 건설현장과 목포대교 건설 현장 등을 방문했다.

한편 GS글로벌은 그 동안 △안정적 사업기반 구축 △신성장 동력 발굴 △사업 수행 역량 강화를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새로운 사업기반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전개해왔다. 최근엔 플랜트 설비 제조업체인 ㈜디케이티(DKT)를 인수했으며, 해외 코일센터(Coil Center)망도 공격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GS글로벌 관계자는 "앞으로 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디케이티를 10년 내에 화공기기, 해양플랜트, 육상플랜트, 발전설비 등 사업 분야에서 연 매출액 1조원 이상의 글로벌 위상을 가진 중공업회사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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