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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협회.소방방재청,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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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협회.소방방재청,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

머니투데이
  • 배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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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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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재보험협회와 소방방재청이 주최하는 제37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에서 충북 영동소방서 허창구 지방소방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22일 서울 여의도 화재보험협회 1층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대상을 받은 허창구 소방장에게는 상패, 부상과 1계급 특진혜택이 주어졌다.


안전상은 서울 강서소방서 전형돈 지방소방교 등 12명이 수상하여 상패 및 부상과 1계급 특진이 주어졌다.

봉사상은 서울 동작소방서 전홍철 지방소방교 등 5명이 수상하여 상패 및 부상과 승진인사 가점이 주어졌다. 또 수상자 전원은 부부동반으로 하얏트호텔에서 1박을 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박연수 소방방재청장, 손해보험사 및 소방단체 대표, 소방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고영선 이사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올해 유난히 무덥고 기상이변도 많아 화재는 물론이고 자연재해 현장에서도 소방관 여러분들이 본인의 안위보다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힘써 주셨다"며 "우리 국민들은 소방공무원 여러분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달라“고 말했다.

올해로 37회를 맞는 소방안전봉사상은 지난 1974년부터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의 일선에서 봉사하고 있는 모범 소방공무원들을 선발?표창하는 행사로서, 올해까지 수상자는 모두 513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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