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OS 550D, 출시 10개월만에 10만대 판매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캐논 EOS 550D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캐논코리아)은 자사의 보급형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EOS 550D'가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국내 DSLR카메라 시장에서 단일 기종으로는 최단기간내 10만대 판매 돌파 기록으로, 한달 평균 1만대 이상 판매된 꼴이다.

이 제품은 지난 2월 출시 한달만에 1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일찌감치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이후 홈쇼핑 12회 연속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캐논 EOS 550D는 동급 최고 수준의 화질과 기능은 물론 여성이 사용하기에도 불편함 없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성능과 휴대성 모두를 만족시키는 DSLR 카메라다. 자동 밝기 최적화, 하이라이트 우선 기능, 주변 조도 보정 기능 등 자동 이미지 기능을 대폭 강화해 사진에 처음 입문하는 초보자들도 손쉽게 고급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강동환 캐논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한발 앞선 캐논의 디지털 광학 기술력과 노하우,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제품 개발을 지속해 고객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GFK 자료(오프라인 판매기준)에 따르면, 캐논 'EOS 550D'의 경우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 미러리스와 DSLR 부분에서 최다 판매 모델 1위를 기록해왔다.

캐논 EOS 550D, 출시 10개월만에 10만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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